내 눈에 콩깍지 29회 줄거리 어제(11/10) 방송된 28회에서는 소복희가 둘째 아들 집에 들어서며 둘째 며느리에게 네 집에 살러 왔다고 말하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시어머니 소복희가 설거지를 하니 며느리 서화경이 눈치를 보며 불편해한다. 이영이가 집을 나간 시할머니 소복희 일 때문에 가족들과 통화를 자주 하게 되는데 그 모습이 신경 쓰였던지 김해미가 개인적인 통화가 너무 잦은 거 아니냐면서 핀잔을 준다. 장경준이 집에 무슨 일 있는 것 같다면서 이영이를 감싸고도는데 이에 대해 김해미는 여기 회사다고 퉁명스럽게 한마디 한다. 자신의 자리로 돌아간 김해미는 이영이와 장경준이 종일 붙어 다니는 게 신경 쓰이는지 인턴 경합 팀전이 빨리 끝났으면 하고 속으로 생각한다. 이영이는 판을 엎자는 자신의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