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18회 줄거리 어제(11/19) 방송된 17회에서는 김소림이 이상민을 향해 부은 양동이의 물을 대문 밖에 서 있던 나은주가 맞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김태주 엄마 유정숙은 김태주와 이상준에게 헤어지라 한다. 이상준의 동생 이상민 하는 짓을 보니 도저히 안 되겠다 한다. 할머니 최말순도 가짜로 아픈 척하는 사촌 형수도 더 물건이라며 한마디 거든다. 아버지 김행복이 김태주에게 상준이네 집 자신 있냐고 묻는데 김태주는 용감하게 부딪쳐보겠다 한다. 김태주는 퇴근하고서 주말을 이상준의 집에서 지내겠다 한다. 김건우가 엄마 양갑분과 언니 장세란 앞에서 장현정에게 전화를 거는데 김건우가 통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양갑분과 장세란 두 사람은 시종일관 기분 좋은 표정을 지으며 흡족해한다. 양갑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