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27회 줄거리
어제(11/8) 방송된 26회에서는 장경준이 머리핀을 사서 이영이 머리에 꽂아주는 모습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이영이는 강은호에게서 컴퓨터를 배우던 중
강은호에게 여자들한테 인기도 많은데 왜 연애를 안 하냐고 묻는다.
강은호는 인기가 무슨 상관이냐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야 된다고 한다.
이영이는 강은호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듣고서
깜짝 놀라면서 자신에게 이야기해 달라고 하는데
강은호는 이영이가 정규직 되면 알려주겠다고 하면서 대충 얼버무리고 만다.
김창이는 아내 서화경에게
어머님 댁에 가서 1억을 그대로 쓰시라고 말씀드리고 오든가
그게 싫다면 앞으로 기본 생활비 카드만 쓰라고 한다.
다른 카드는 모두 거래 정지시킨다 한다.
김해미가 서화경 대신 기본 생활비를 검색해보니 300만 원 정도 되는 것을 확인하고서는
서화경은 김창이에게 나 서화경이라면서 길길이 날뛴다.
차윤희는 잠잘 시간에 둘째 아들 장세준의 방에 들러
경쟁사 관련하여 매출 신장에 대한 압박을 준다.
스트레스에 잠을 쉬이 들지 못하는 장세준은
이영이가 알려준 엉터리 구구단을 해보면서 잠들기 위해 애쓴다.
단식 투쟁하던 오은숙은 퇴근하는 이영이에게 빵을 사 오라고 하여
허기진 배를 빵으로 채운다.
오은숙이 허겁지겁 빵을 먹는 모습을 본 이영이는
시어머니 오은숙에게 단식 투쟁이 아니고 폭식 투쟁이라 한다.
강은진은 머리로 들이받아서 코뼈가 다친 직장 선배를 만나 진심으로 사과하는데
직장 선배는 후배를 위하는 강은진의 마음을 이해한다면서 고소는 하지 않겠다 한다.
고소는 하지 않겠다는 말을 들은 강은진은 연신 허리를 숙여 고맙다고 인사하는데
같이 카페에 와 있던 김도식도 어느새 강은진 옆으로 와서는 강은진과 함께 허리를 숙여 감사 인사를 한다.
오은숙은 시어머니 소복희에게 둘째 아들 내외만 생각하고
자신의 가족들은 홀대한다면서 불만을 털어놓는다.
작은 아들과 작은 며느리가 좋으면 그 집에 가서 살라는 막말도 한다.
소복희는 오은숙에게 그동안 자신을 작은 집으로 쫓아낼 궁리만 하고 살았냐고 섭섭한 마음을 드러낸다.
이영이는 인턴 경합을 위한 자료를 만드는데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자
장훈 회장에게 연락을 하여 조언을 구한다.
장훈 회장은 이영이에게 이도 저도 안될 때는 판을 엎어라 한다.
처음부터 다시 뒤집어서 생각해보라 한다.
소복희 할머니가 집안으로 들어간 지 한참 됐는데도 식당으로 나오지 않자
아들 김창일이 집안으로 들어가 불러보는데 대답을 하지 않는다.
전화를 걸어도 통화가 되지 않자 옷장을 뒤져보는데
옷가지가 없는 걸 보니 소복희 할머니가 집을 나간 것으로 보인다.
내 눈에 콩깍지 28회 예고
내일(11/10) 방송될 28회에서는
집을 나간 소복희 할머니와 며느리 오은숙 사이의 갈등이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소복희 할머니가 집을 나가자 집안 분위기가 어둡고
가족 모두가 할머니 걱정을 한다.
장세준과 이영이는 또다시 도시락을 나눠 먹으면서 더욱 친해진다.
김해미는 장경준에게 자신을 친한 동생이 아닌 여자로 봐달라고 하면서
장경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려 애쓴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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