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21회 줄거리
지난주 금요일(10/28)에 방송된 20회에서는
이영이가 자신의 3천만 원을 날린 김도식에게 울면서
네가 날린 건 돈뿐만이 아니라 내 3년이란 시간까지 날린 거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김도식은 강은진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 이영이의 3천만 원을 날린 사실을 이야기하면서
시간은 어떻게 하면 갚을 수 있냐고 묻는데
강은진은 시간은 돈으로 살 수가 없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소리친다.
강은진은 김도식에게 이영이 돈을 날린 사실을 왜 진작에 이야기 안했냐고 말하면서
진작에 이야기했으면 자신의 돈으로 막았을 거라면서 한번 더 소리친다.
서화경은 남편 김창이가 손위 동서 오은숙에게 1억을 빌려준 사실을 오은숙에게 확인 한 뒤
남편과 손위 동서 두 사람이 자신을 무시한 거라면서 오은숙에게 불쾌함을 표시한다.
오은숙은 서화경의 팔을 붙잡고서 자신의 사정 좀 봐달라고 부탁하는데
서화경은 생각 좀 해봐야겠다고 쌀쌀맞게 대꾸한다.
서화경은 시댁에 다녀온 후 원룸 전셋돈 마련하는데 온 식구 돈 다 끌어다 썼다며
구질구질하고 궁상맞다고 막말을 쏟아내는데
김창이는 궁상맞게 살지 마시라고 돈을 드렸다며 소리친다.
김창이와 서화경 두 사람의 갈등이 점점 더 깊어져만 간다.
이영이는 자신의 3천만 원을 날린 김도식에게
자신이 어떤 기분인지를 속마음을 털어놓은 뒤
홀로 울먹이고 있는데
전화로 우유를 사 오라는 딸의 말을 들은 뒤
마음이 흔들려 주체할 수 없는 듯한 눈물을 쏟아낸다.
장경준은 눈이 퉁퉁 부은 채로 출근을 한 이영이에게
냉장고에서 차가운 생수를 꺼내 주며
10분이라도 눈에 대주고 나오라 한다.
오은숙은 도시락을 싸들고 이영이 회사에 찾아가서는
어제저녁에 네 작은 어머니에게 한 얘기 다 들은 거냐고 물어보는데
이영이는 대 놓고 찾아온 이유를 이야기하는 시어머니가
야속하고 섭섭하기만 하다.
이영이는 시어머니가 가져온 유부초밥을 장세준 본부장과 나눠 먹는데
장세준 본부장은 사장과 부사장이 부부 사이이고 자신은 아들이라고 말한다.
장세준은 자신이 낙하산이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는데
이영이는 금수저와 같이 밥 먹는 게 처음이라며 좋아한다.
이영이는 인턴의 첫 번째 미션에 대한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옥상으로 불려 온 장경준에게
두 손을 깍지 껴서 모은 채로
장경준에게 자신의 천만 원 씨가 돼 달라고 애원한다.
내 눈에 콩깍지 22회 예고
내일(11/2) 방송될 22회에서는
이영이가 왜 장경준에게 천만 원 씨가 돼 달라고 하는지가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차윤희 부사장은 자신에게 결재를 받으러 온 김해미에게
장훈 회장이 증손주를 보고 싶어 하신다는 말을 꺼내고는
장경준과의 관계에 진척이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한다.
김창이는 아내 서화경에게 능력 되는 자신이
어머니를 모시고 살 수도 있다고 큰소리치며
협박 아닌 협박을 한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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