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31회 줄거리
어제(11/14) 방송된 30회에서는
김해미가 화장실에서 이영이에게 장경준과 친하냐고 묻더니 자신은 친하다고 말하면서
우리 괜히 불편해지지 말자고 일종의 선전포고 하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김해미는 이영이에게 애 있는 엄마인 걸 회사에 숨긴 이유를 묻는데
이영이는 전에 지원했던 회사 면접에서 애 있다는 이유로 떨어져서 그랬다 한다.
김해미는 이영이에게 미리내 잘 키우려면 정직원 돼야 하지 않냐면서
은근히 압박을 준다.
오은숙은 시어머니 소복희에게 무릎을 꿇으면서
잘못했으니 화 푸시고 집으로 가자고 하는데
소복희는 화난 적이 없다고 말하면서 볼일 보러 왔다 한다.
소복희는 오은숙에게 잘 있는 거 눈으로 확인했으면 네 볼일 보라 한다.
서화경은 오은숙에게 어머니 좀 모시고 가 달라고 사정하는데
오은숙은 1억이 급하다면서 1억에 대해 이야기하자면서 일종의 거래를 시도한다.
서화경은 오은숙에게 그 돈 1억을 쓰시라고 하고 싶은데 부부 사이에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서 고민하는 거라면서
남편 김창이가 자신에게 한 말을 오은숙의 귀에 대고 귓속말로 이야기해 준다.
강은진이 길가에 주저앉아 있는 모습을 보고서
김도식이 강은진의 집안으로 데리고 들어간다.
이영이는 재채기를 하다가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는지 눈을 손으로 비벼대는데
장경준은 손으로 비비면 안 된다면서 자신의 입으로 불어준다.
그 모습을 목격한 김해미는 사무실로 들어가려다가 나가버린다.
이영이는 자신도 손이 있다면서 장경준에게 다음부터는 자신을 도와주지 마라 한다.
야식으로 피자를 먹는데
장경준과 장세준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이영이에게 피자를 권한다.
김해미는 피자를 사 온 사람은 자신이라면서 질투 나려 한다고 말하고는
장경준이 손에 쥔 피자를 자신의 접시에 옮겨 담는다.
차윤희는 장경준의 방에서
5년 전 장경준이 줄곧 눈 수술을 받지 않겠다고 하다가
갑자기 수술을 받겠다고 한 일을 떠올리게 된다.
차윤희가 장경준의 방에 있는 것을 보고는
안영금 집사는 회장님 분부라면서 퇴근 후 2층으로 올라오면 안 된다고 경고한다.
김창이는 형수 전화를 받고서
형 김창일 집을 방문한다.
장경준은 사무실에서 잠들어버린 이영이에게
자신의 겉옷을 덮어준다.
내 눈에 콩깍지 32회 예고
내일(11/16) 방송될 32회에서는
이영이를 점점 더 신경 써주는 장경준의 모습이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오은숙은 시동생 김창이를 집으로 불러
아랫동서 서화경을 옹호하며 감싸는 말을 한다.
장이재는 큰아들 장경준이 더 이상 시력 장애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점자책과 워킹 스틱을 보관하고 있는 것을 보고서
크게 소리 지르며 화를 낸다.
장경준은 이영이에게 자신의 신경을 건드린다면서 감정을 드러낸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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