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34회 줄거리
어제(11/17) 방송된 33회에서는
장세준에게 손찌검을 하려는 차윤희를 장경준이 만류하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장경준은 차윤희에게 어떤 이유에서건 이런 식으로는 안된다고 말하고는
두 번은 못 봐드린다고 하면서
도대체 왜 세준에게 이런 식으로까지 하는지 묻는다.
차윤희는 수면제 통을 들어 보이며
자꾸만 약에 의존하는 것 같아서 속상한 맘에 그랬다 한다.
장세준은 장경준에게 자신이 엄마한테 심하게 대들었다 한다.
장훈 회장은 밤늦은 시간에 앞마당에 나와 있는 며느리 차윤희 부사장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서는
차윤희 부사장이 집안으로 먼저 들어가자
그 뒷모습에 대고 미안하다만 네 짐을 언젠가 내 앞에 풀어놔야 한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김해미는 이영이에게
구구단을 모두 이해하는 영특한 미리내를 공부 쪽으로 뒷바라지해주기 위해서라도
정직원이 되기 위해 일 외에 다른 데 한눈팔지 마라고 충고한다.
혹시라도 다른 잡념이 들 때는 인턴 꼴찌로 입사했다는 사실을 떠올려보라고 한다.
김해미는 이영이에게 낮에 이영이가 가지고 있던 해바라기를 장경준이 선물해 준건지에 대해서도 묻는데
이영이는 장경준이 사 준 게 맞다고 말해준다.
이영이는 죽은 남편에게 강경준이 남편 김도진이 생전에 했던 말을 똑같이 한다고 얘기한다.
서화경은 집안으로 끝없이 들어오는 배추에 경악한다.
김창일과 오은숙은 김장을 위한 배추가 아랫동서 집으로 간 사실을 알고서 통쾌해한다.
장훈 회장은 오수완 비서에게 빼딱 구두가 과잣값 얼마나 모았는지 알아보고 있는지 물어본다.
오 비서가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하니
장훈 회장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확히 알아보라 한다.
김해미가 업무 문제로 이영이를 나무라는데
이영이가 탕비실에서 나가자 장경준이 이영이를 감싸고돈다.
김해미는 이영이를 편드는 장경준에게 기분 나빠한다.
아버지의 호출로 사장실에 갔다가 나오는 길에
차윤희 부사장실로 들어가는 임 대리를 목격하게 된다.
장경준은 다소 놀라며
임 대리가 왜 차윤희 부사장실로 들어가는지에 대해 궁금해한다.
내 눈에 콩깍지 35회 예고
다음 주 월요일(11/21)에 방송될 35회에서는
장경준 때문에 계속해서 이영이를 견제하는 김해미의 모습이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소복희 할머니는 김도식을 작은 아들 집으로 불러서
김도식이 시발점이 된 1억 원에 대한 끝마무리를 하고자 한다.
장경준의 코를 휴지로 틀어막아주는 이영이의 모습을 본 김해미는
이영이를 불러서 마지막 경고라면서 처신 좀 똑바로 하라 한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드라마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눈에 콩깍지 35회 다시보기 36회 미리보기 (0) | 2022.11.23 |
---|---|
삼남매가 용감하게 17회 다시보기 18회 미리보기 (0) | 2022.11.20 |
내 눈에 콩깍지 33회 다시보기 34회 미리보기 (0) | 2022.11.18 |
내 눈에 콩깍지 32회 다시보기 33회 미리보기 (0) | 2022.11.17 |
내 눈에 콩깍지 31회 다시보기 32회 미리보기 (0) | 2022.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