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35회 줄거리
지난주 금요일(11/18)에 방송된 34회에서는
같은 부서의 임 대리가 차윤희 부사장실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서
장경준이 놀라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오수완 비서는 차윤희 부사장이 너희 팀 기획안을 봤다면
그냥 넘어가지 않을 거라면서 장경준에게 대비하라 한다.
김해미가 복도에서 임 대리에게 어디 다녀오냐고 묻는데
임 대리가 협력업체 직원 만나러 로비에 다녀왔다 한다.
임 대리가 부사장실에 들어간 걸 본 장경준은
임 대리가 거짓말하는 것을 보고서 이상하게 생각하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장경준은 인턴 경합에서 1등을 해서 1천만 원을 타게 되면 이영이에게 1천만 원 전부 다 준다 한다.
이영이가 깜짝 놀라자 장경준은 자기가 그만 사달라고 할 때까지 밥을 사달라 한다.
이영이는 남들 눈 때문에 둘이서 계속 만나는 건 곤란하다 하는데
장경준이 이영이 손을 잡고서 손도장을 찍으며 약속한 거라고 한다.
김해미는 장경준이 이영이의 nanny가 아니니 자꾸 찾으러 다니게 하지 말라 한다.
이영이는 nanny가 무슨 뜻이냐고 묻는데
김해미가 한심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nanny는 보모라는 뜻이라고 알려준다.
김해미는 이영이에게 장경준 앞에서 불쌍한 척하지 말라고 하는데
이영이는 불쌍한 티 낸 적 없다고 한다.
이영이는 김해미에게 진짜 장경준과 사귀는 사이가 맞냐고 묻는데
김해미는 이영이에게 이영이 씨가 뭔데 그걸 판단하냐면서 발끈한다.
김해미는 장경준의 부모님께 인사도 드리고 왔다고 한마디 덧붙인다.
김해미는 이영이에게 마지막 경고라면서 처신 좀 똑바로 하라고 한다.
이영이에게 무슨 얘기 했냐며 장경준이 김해미에게 묻는데
김해미는 아까 탕비실에서 이영이에게 좀 심했던 것 같아서 사과했다고 거짓말한다.
장경준이 코피 흘리는 것을 보고서 이영이가 얼른 휴지로 막아준다.
그 모습을 김해미가 목격하게 된다.
김해미는 자녀가 있는 사원이 유급 휴가를 쓸 수 있다며
이영이에게 유급 휴가를 쓰고서 자신의 집에 가서 자신의 엄마가 김장 담그는 걸 도와주라 한다.
내일 기획안 발표일이라면서 이영이가 곤란해 하자
어제 하루 종일 발표 준비했으면 됐지 않느냐 한다.
김해미는 자신이 이영이가 애 엄마라는 사실을 감추어주고 배려해 주고 있다고 말을 하는데
은근히 자신이 이영이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듯이 압박을 한다.
이영이는 김해미의 말이 끝나자마자
김장하러 가겠다는 듯이 알겠다 한다.
이영이가 작은 집에서 김장을 하다가 회사에 두고 온 자료가 있어서
강은호의 타를 타고서 다시 회사에 들르는데
지하 주차장에서 김해미와 장경준을 마주하게 된다.
내 눈에 콩깍지 36회 예고
내일(11/22) 방송될 36회에서는
이영이가 강은호와 같이 있는 모습을 본 장경준의 반응이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소복희는 작은 아들 집에서 손자 도식이를 포함한 첫째 아들 가족을 불러 모아 가족회의를 한다.
김해미는 이영이의 폰에 장경준이 십만원이라는 이름으로 저장된 것을 보고서
그 이유를 이영이에게 묻는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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