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30회 줄거리
지난주 금요일(11/11)에 방송된 29회에서는
장경준이 아이디어가 떠올라 이영이에게 전화 연락을 하는데
이영이와 장경준 두 사람 모두 아이디어를 찾았다고 말하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장경준이 이영이에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말하는데
이영이는 어떻게 동시에 같은 생각을 할 수 있냐며 놀라워한다.
장경준은 이영이에게 잠시 만나서 자세히 이야기해보자고 제안하는데
집으로 향하던 이영이는 내일 회사에서 마저 이야기하자고 한다.
장훈 회장이 퇴근한 차윤희 부사장에게 물건이 든 비닐봉지를 건넨다.
차윤희 부사장이 비닐 속 물건을 보니
바자회에 내놓으려 했던 구두인데
집안일을 도와주는 송미 엄마가 신어보는 모습을 보고서 버리라고 한 구두임을 확인한다.
장훈 회장은 차윤희 부사장에게 빼딱 구두 네가 좋아하게 생겼다며 신으라 한다.
장훈 회장은 자신의 발만 작았으면 자신이 신었을 거라 한다.
장훈 회장이 방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난 뒤
차윤희 부사장은 안영금 집사에게 회장님 등에 업고 건방 떠는 꼴 더는 못 본다 한다.
오은숙과 서화경이 전화로 서로를 탓하며 신경전을 벌이는 데
소복희 할머니는 첫째 아들에게 가고 싶을 때 간다면서 집으로 들어가지 않겠다 한다.
김도영은 강은호가 이영이를 챙겨주는 것을 보고는
나도 좀 봐주라고 하면서 서운함을 표현한다.
김도식이 미리내가 입고 싶어 하는 원피스를 구해서 오는데
이영이는 자신에게 갚을 돈 3천만 원에서 원피스 값 빼줄 테니
장부 만들어서 적어 놓으라 한다.
이영이는 자신의 돈 3천만 원을 날린 김도식에게 여전히 마음이 안 풀렸는지
단호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다.
장경준과 이영이 두 사람이 야심 차게 낸 아이디어를
팀장 김해미가 훑어보더니
임원들한테도 무시당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면서
싸늘한 반응을 보인다.
김해미는 문득 장경준이 이영이를 좋아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는데
장경준이 겨우 저런 여자를 좋아하겠냐면서 스스로를 나무란다.
장경준이 이영이 입술에 묻은 펜 자국을 닦아주려 하는데
그 모습을 김해미 팀장이 목격하게 된다.
이영이는 자신의 입술을 닦아주려는 장경준의 행동이 어색하고 불편했던지
화장실에 가서 씻겠다 한다.
김해미는 화장실에서 이영이에게 장경준과 많이 친하냐고 묻더니
자신은 친하다고 말하면서
우리 괜히 불편해지지 말자면서 일종의 선전 포고를 한다.
내 눈에 콩깍지 31회 예고
내일(11/15) 방송될 31회에서는
김해미가 장경준 때문에 이영이를 본격적으로 견제하는 모습이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김해미는 장경준이 이영이를 챙겨주는 모습을 또 목격하게 되는데
이영이는 자신의 손을 쓰면 되니깐 강경준에게 도와주지 마라 한다.
장경준, 장세준, 이영이 그리고 김해미 네 사람이 같이 피자를 먹는데
강경준과 장세준 두 사람이 이영이를 챙기며 피자를 건네는 모습에
김해미는 너무들 하는 거 아니냐면서 질투 나려 한다는 자신의 감정을 나타낸다.
오은숙은 아랫 동서가 보는 앞에서 시어머니 소복희에게 무릎 꿇으며 사죄하는데
소복희는 오은숙에게 가서 네 볼일 보라면서 꿈쩍도 하지 않는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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