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28회 줄거리
어제(11/9) 방송된 27회에서는
소복희 할머니가 가출을 해 아들 김창일과 며느리 오은숙이 깜짝 놀라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아들 김창일이 어머니 소복희가 갈만한 곳을 백방으로 수소문해보지만 그 어디에도 소복희가 들른 곳이 없다 한다.
김도식은 소복희 할머니를 찾아 버스터미널이나 기차역을 둘러보고 김도영에게는 동네를 돌아보라 한다.
김도영은 강은호와 함께 동네를 돌아보는데
김도영은 강은호와 다니게 되어 신나 한다.
김해미는 장경준과 데이트할 생각에 너무 떨려서 어젯밤에 한숨도 못 잤다 한다.
김해미는 장경준에게 자신을 친한 동생이 아닌 여자로 봐달라고 하는데
장경준은 김해미에게 여자로 생각한 적 한 번도 없으며 앞으로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장경준은 인간 김해미는 자신에게 세준이나 마찬가지로 소중한 동생이라고 한다.
김해미는 그 말에 확신하고 장담할 수 있냐고 묻는데
장경준이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을 보고는 김해미는 식당 밖으로 나간다.
장세준은 이영이에게 인턴으로 합격한 이유를 알려주는데
아이디 마루 엄마라는 분이
고객의 소리 게시판에 이영이를 칭찬하는 글을 89번이나 올려줘서 그게 가산점이 붙은 거라 한다.
이영이는 퇴근 후 장경준에게 전화를 걸어 판을 뒤집어서 생각해보자고 한다.
장경준은 김해미에게 전화를 걸어
원하는 답을 못해줘서 미안하다 한다.
김해미는 장경준에게 포기 안 한다 말하고는
언젠가는 당당하게 오빠 여자로 살겠다는 말도 덧붙인다.
김창일은 어머니 소복희에게 전화 연락이 되지 않아 걱정되어 마음을 졸이는데
오은숙은 자신이 소복희에게 한 말 때문에 집을 나가신 것 같아 걱정한다.
이영이는 아침을 거르고 장사 준비도 하지 않고 넋 놓고 앉아 있는 김창일에게
할머니가 나중에 아시면 똑바로 장사 안 하셨다고 혼나실 거라면서 장사 준비를 하시라 하는데
이 말을 들은 김창일은 기운을 차리고 장사 준비를 한다.
서화경은 집안일해주는 아주머니한테서 출근을 못한다는 말을 듣고서 전화를 끊는데
초인종이 울려 문을 열어보니 시어머니 소복희가 짐가방을 들고서 집안으로 들어선다.
서화경이 소복희의 짐가방을 들어주며 이게 뭐냐고 묻는데
소복희는 네 집에 살러 왔다고 한다.
내 눈에 콩깍지 29회 예고
내일(11/11) 방송될 29회에서는
작은 아들 집으로 간 소복희 할머니와 작은 며느리 서화경 사이의 에피소드가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소복희 할머니가 둘째 며느리 집에서 주방 일을 거드는데
행주를 왜 삶는지도 모르는 둘째 며느리에 대해 답답해한다.
소복희 할머니가 작은 아들 집에 있는 사실을 큰 아들 네 식구들은 아무도 모르고 있다가
작은 며느리 서화경이 전화 연락을 해 알려줌으로써 그제야 알게 된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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