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32회 줄거리
어제(11/15) 방송된 31회에서는
장경준이 사무실에서 잠들어버린 이영이에게 자신의 겉옷을 덮어주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오은숙은 시동생 김창이를 불러
네가 번 돈이냐는 둥 이제부터 네가 나가서 돈 벌어서 쓰라는 둥
아랫동서 서화경에게 한 말들에 대해 나무란다.
서화경이 아내 노릇하고 엄마 노릇할 만큼 했다면서
김창이 앞에서 서화경을 칭찬하고 두둔한다.
오은숙은 김창이에게 형님 김창일처럼 하나뿐인 내 여자 마음을 달래면서 살라고도 충고한다.
오은숙은 김창이에게 가서 아내 서화경에게 사과하고 마음 풀어주라는 조언도 한다.
김미리내는 왕할머니 소복희가 보고 싶다고 작은할아버지 김창이를 따라서 김창이 집으로 간다.
미리내는 소복희를 보자마자 소복희 품에 폭 안기며 보고 싶었다 한다.
소복희는 자신을 보고 싶어서 왔다는 미리내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기특해한다.
장경준이 책상에 엎드려 자고 일어난 이영이에게 물병을 따서 주는데
이영이는 자신도 손이 있다고 말하고는
우리가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지 않냐면서 한마디 덧붙인다.
이영이의 말을 들은 장경준은 이영이에게 우리가 친하지 않으면 도대체 친하다는 기준이 뭐냐면서 섭섭해한다.
소복희는 미리내에게 엄마 이영이한테 말하고서 자신을 보러 왔냐고 묻는데
미리내가 엄마 아직 회사에 있어서 못 보고 왔다 한다.
이를 들은 김해미는 깜짝 놀라며
이영이에게 전화를 걸어 장경준과 함께 있는지 확인하는데
이영이는 집 앞이라 한다.
김창이는 그게 그렇게 서운했냐면서 자신이 아내 서화경에게 했던 말들을 되물으면서 안아주는데
서화경은 나쁜 자식이라고 말하면서 김창이의 등을 때리고는 울먹인다.
김창이는 울먹이는 서화경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장이재는 장경준이 점자책과 워킹 스틱을 아직도 보관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서는 장경준에게 역정을 낸다.
장경준은 왜 가지고 있는지를 말씀드릴 테니깐 자꾸 다그치지 마라 한다.
장경준은 차윤희에게 엄마라고 부르지 않고 부사장이라고 부르면서
부사장님도 그 이유를 알고 싶으냐고 묻는다.
장이재는 차윤희에게 부사장이라고 부르는 장경준에게 또 한 번 화를 낸다.
오은숙이 곰탕집 영업을 준비하려고 나와서는 찌뿌둥한 몸을 이리저리 움직여보는데
매상이 왜 이러냐며 소리치는 시어머니 소복희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오은숙은 소복희에게 아주 오신 거 아니냐고 묻는데
소복희는 일이 아직 남았다 한다.
미리내가 엄마 보고 싶다고 해서 김해미가 이영이에게 연락을 하는데
이영이는 약속이 있다고 한다.
김해미가 이영이에게 무슨 약속이냐고 물으니
장경준과 기획안에 대해서 의논하러 회사가 아닌 밖에서 만난다 한다.
김해미는 상사로서 묻는다면서 어디서 만나는 건지 묻는데
이영이가 문자로 장경준과 만날 장소를 알려준다.
김해미는 미리내에게 엄마 보고 싶냐고 묻고는
이영이가 장경준을 만나는 장소에 데리고 가려한다.
내 눈에 콩깍지 33회 예고
내일(11/17) 방송될 33회에서는
이영이와 장경준이 기획안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기 위해 만나는 장면이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서화경은 시어머니 소복희가 형님 집으로 돌아가지 않자 날이 갈수록 힘들어한다.
김창일은 어머니 소복희가 집으로 돌아오게 할 방법이 생각났다고 아내 오은숙에게 말해준다.
이영이와 장경준이 인턴 팀전 기획안에 대해 의논하러 만나서는
장경준이 이영이에게 꽃을 사주고 저녁도 함께 먹으면서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갖게 된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드라마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내 눈에 콩깍지 34회 다시보기 35회 미리보기 (0) | 2022.11.19 |
|---|---|
| 내 눈에 콩깍지 33회 다시보기 34회 미리보기 (0) | 2022.11.18 |
| 내 눈에 콩깍지 31회 다시보기 32회 미리보기 (0) | 2022.11.16 |
| 내 눈에 콩깍지 30회 다시보기 31회 미리보기 (0) | 2022.11.15 |
| 내 눈에 콩깍지 29회 다시보기 30회 미리보기 (0) | 2022.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