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으라차차 내 인생 75회 다시보기 76회 미리보기

Smart Kay 2022. 7. 28.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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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내 인생 75회 다시보기

사진 출처 : KBS

어제(7/27) 방송된 74회에서는 강성욱이 잠자고 있는 백승주를 바라보며

제발 자신의 예상이 빗나가길 속으로 바라면서 마무리되었는데요.

 

오빠 김정호가 주선해 준 맞선에 나가지 않은 김정은은

도저히 오빠를 속일 수 없어서 맞선에 불참했음을 사실대로 털어놓는다.

 

김정은은 다소곳이 무릎까지 꿇고서 말하는데,

내친김에 장현석 사장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려는 찰나에

시누이 서명숙과 조카 김태평이 방으로 들어와서는

김정호 몰래 말리는 바람에 장현석 사장에 대해서는 일단 말을 아낀다.

사진 출처 : KBS

백승주는 결재받을 사항이 있어서 강성욱의 사무실에 들른다.

강성욱의 사무실에 가는 길에 마침 강성욱에게 서류를 배달하는 퀵서비스 직원을 만나게 된다.

백승주는 자신도 강성욱 사무실에 가는 길이니깐 자신에게 달라고 하여 백승주가 직접 강성욱에게 서류를 건네준다.

그 서류는 백승주 자신과 힘찬이의 유전자 검사 결과가 담긴 줄은 상상도  못 한 채 말이다.

 

서류를 건네받은 강성욱은 백승주를 내보내고 나서, 떨리는 마음으로 서류를 뜯어본다.

강성욱은 서류 내용에서 백승주와 힘찬이 두 사람이 친자관계임을 확인한다.

결과를 확인 한 강성욱은 책상을 내리치며 격하게 분노한다.

사진 출처 : KBS

서동희가 도시락을 싸와 탕비실에서 강차열과 같이 점심을 먹는다.

강차열은 서동희에게 힘드니깐 다시는 도시락 싸지 말라 하는데,

서동희는 맛있게 먹을 사람 생각을 하니 도시락 준비하는 게 전혀 힘들지 않다고 한다.

 

강차열과 서동희 두 사람은 사이가 너무 좋아 깨 볶는 냄새가 날 정도이다.

사진 출처 : KBS

작가 김정은의 오빠 김정호는 식사하러 만두가게에 들르는데, 장현석 사장은 김정호를 보자마자 놀라 당황해한다.

그런 장현석 사장의 모습을 본 김정호는 나한테 꼭 죄진 사람마냥 왜 저러냐며 중얼거린다.

그 상황을 다 지켜본 방혜란은 사랑이 죄라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하면서 혼자 즐거워한다.

사진 출처 : KBS

백승주가 힘찬이의 친모임을 알게 된 강성욱은 괴로움에 못 이겨 홀로 바에서 술을 마신다.

과거 백승주가 자신에게 한 거짓말을 떠올리면서 눈물을 흘리며 술을 들이켠다.

 

백승주는 강성욱이 연락이 되지 않는 데다가 퇴근 후 집에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서는 왠지 모를 불안감에 휩싸인다.

사진 출처 : KBS

한편 김태평은 박자영의 집에서 같이 식사하며 박자영 아버지 간병을 해준 것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데,

박자영은 아버지한테서 전화 연락이 왔는데 김태평의 간병이 편하고 좋았다고 말해 식사 자리의 분위기가 너무 좋다.

사진 출처 : KBS

강성욱은 백승주가 힘찬이 친모임을 알고서 폭음하고 만취된 채로 집에 귀가한다.

침실에서 부축해주는 백승주의 팔을 강하게 뿌리치며 건드리지 마라고 말하며 소리친다.

이에 백승주는 놀라움과 불안감에 어쩔 줄 몰라한다.

사진 출처 : KBS

백승주는 출근 후 점심 먹고 이를 닦는데, 칫솔이 이전에 쓰던 것이 아닌 새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순간 며칠 전 자신의 책상 앞에서 강성욱이 뭔가를 숨기는 듯한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또한, 퀵서비스 직원을 대신해 강성욱에게 전달해 준 서류에 적힌 회사 이름도 기억해 낸다.

백승주는 서류에 적힌 회사에 전화 연락을 통해 유전자 검사 전문회사임을 알게 된다.

백승주는 불안한 마음으로 강성욱의 사무실로 몰래 들어가 그때 그 서류를 열어 확인해본다.

서류에서 백승주 자신과 힘찬이가 서로 친자관계임을 확인하는 문구를 보고서는 너무 놀라 의자에 털썩 주저앉는다.

 

강성욱이 백승주의 진실을 알게 되고, 또 그런 사실을 백승주가 알게 되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 듯하다.

 

 

 

으라차차 내 인생 76회 미리보기

사진 출처 : KBS

내일(7/29) 방송될 76회에서는 백승주가 자신이 힘찬이를 낳은 친모라고 무릎 꿇으며

강성욱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백승주가 자신이 힘찬이를 낳은 친모라고 강성욱에게 무릎 꿇으며 고백했을 때

강성욱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강성욱이 자신의 부모한테도 바로 알릴지,

바로 알리지 않는다면 어떤 이유로 바로 알리지 않을지도 관심 가는 부분이다.

 

백승주의 비밀이 강성욱을 넘어서

강성욱의 아버지 강인규와 어머니 최미경에게도 전달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아 보인다.

 

점점 더 코너에 몰리는 백성주의 모습에 답답했던 가슴이 조금씩 시원해지는 것 같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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