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으라차차 내 인생 72회 다시보기 73회 미리보기

Smart Kay 2022. 7. 25.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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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내 인생 72회 다시보기

사진 출처 : KBS

지난주 금요일(7/22)에 방송된 71회에서는 강차열이 백승주에 대한 진실을

형 강성욱에게 밝히기 위해 형 강성욱의 사무실을 방문한 모습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백승주는 강차열에게 자신에 관한 진실을 남편 강성욱에게 밝히지 말라고 애원하는데,

강차열은 차갑게 돌아서며 강성욱의 사무실로 향한다.

 

강차열이 백승주와 강당에서 이야기하다가 나가버리자마자, 백승주는 엄마 방혜란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는다.

전후 사정을 들은 방혜란은 그러다가 힘찬이 귀에 들어가면 어쩔라고 그러냐면서 강차열을 비난하는데,

이를 들은 백승주는 뭔가 좋은 방법이 떠올랐는지 묘한 웃음을 짓는다.

 

그 시각 강차열은 형 강성욱에게 백승주에 관한 진실을 말하려고 하는데,

형 강성욱은 갑자기 백승주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고서는

장모님이 집에서 쓰러지셨나 보다면서 급히 사무실 밖으로 나가버린다.

사진 출처 : KBS

형 강성욱이 장모가 쓰러졌다는 전화를 받고 급히 나간 후에, 강차열은 백승주와 이야기 나누던 강당으로 다시 돌아간다.

 

백승주를 찾느라 두리번거리는데, 백승주는 강차열 뒤에서 나 찾는 거냐며 여유로운 목소리로 강차열에게 아는 척한다.

안사돈 어른 쓰러졌다면서 여기서 뭐하냐는 강차열의 말에

백승주는 거짓말인 거 알고 온 거 아니냐고 말하는데 얄밉기 그지없다.

 

게다가 백승주는 자신에 관한 진실을 강성욱에게 말하면

힘찬이에게 자신이 힘찬이 생모라는 사실을 말할 거라면서 강차열에게 말도 안 되는 협박을 한다.

강차열은 백승주에게 소리치면서 어이없어하는데,

서동희가 가장 두려워하는 게 그거 아니냐며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협박을 이어간다.

 

오직 자기 자신만의 안위를 위해서 아들 힘찬이를 볼모를 삼는 백승주의 모습이 너무나도 무섭다. 

사진 출처 : KBS

한편, 미용실을 운영하는 박자영이 잠시 만두가게에 들른 사이

김정호는 여동생 김정은이 맞선 볼 남자 사진을 꺼내는데 이를 옆에서 본 장현석 사장의 표정이 그다지 좋지가 않다.

사진 출처 : KBS

 백승주가 힘찬이를 볼모로 협박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서동희는 백승주를 불러내어 따져 묻는다.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따져 묻는 서동희에게 그러게 왜 강차열을 설득하지 않았나며 오히려 큰소리친다.

 

서동희는 너무나도 이기적이면서 뻔뻔하기 그지없는 백승주에게

부디 비밀 들키지 말고 평생 불안에 떨면서 살라고 저주 섞인 말을 한다.   

사진 출처 : KBS

강성욱은 술 한잔 하자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백승주와 함께 약속 장소에 나가려 하는데,

백승주가 피곤하다고 하여 혼자서 친구 커플과 만나게 된다.

 

알고 보니 친구의 약혼녀가 백승주와 같은 대학 같은 과 동창인데,

친구의 약혼녀가 백승주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으며 분위기가 화기애애하다.

 

하지만, 백승주에 대한 안 좋은 소문도 이어서 말하는데

백승주가 워낙 뛰어난 사람이라서 그런 거라며 좋게 좋게 넘어가는 분위기이다.

사진 출처 : KBS

장현석 사장은 낮에 김정호로부터 김정은의 이상형이 마동석이라는 말을 듣고서 운동을 시작한다.

 

힘들어서 운동을 그만두려 하는데 마침 김정은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이런저런 대화 끝에 김정은이 마동석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하고서,

전화를 끊은 다음에도 마동석 이름 석 자를 입에 되뇌며 운동을 이어간다. 

사진 출처 : KBS

강성욱은 친구 커플과 헤어지면서 백승주에 대한 악의적인 소문에 대해서도 듣게 되는데,

대학 졸업하고 얼마 안 돼서 백승주가 만삭인 모습을 본 사람이 있다는 얘기였다.

강성욱은 너무 놀라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백승주에 관한 비밀이 자연스레 강성욱에게도 드러나려나 보다.

사진 출처 : KBS

친구 모임에서 집으로 돌아온 강차열은 깊이 잠이 든 백승주 몰래 백승주 폰에서 방혜란으로부터 온 문자를 보게 되는데,

힘찬이가 언급된 문자 내용을 보고서 백승주에 대해 뭔가 낌새를 챈 것 같은 표정을 짓는다.

 

친구 커플로부터 들은 백승주를 둘러싼 소문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만드는 문자인 것 같다.

 

 

 

으라차차 내 인생 73회 미리보기

사진 출처 : KBS

내일(7/26) 방송될 73회에서는

백승주에 대한 비밀을 눈치챈 강성욱의 구체적인 물증과 확신을 얻기 위한 시도가 흥미롭게 그려질 듯합니다.

 

서동희의 고모 서명숙은 못된 백승주를 찾아가 본때를 보여주려 한다.

아마도 서명숙이 백승주를 만나 물을 끼얹는 것이 아닌가 싶다.

 

작가 김정은은 장현석 사장에게 찾아가 자신이 선을 볼지 말지를 물어본다.

선을 보기 전에 마지막으로 장현석 사장의 의중을 떠 보려는 의도인 것 같다.

 

강성욱은 자신의 사무실에서 서동희에게 힘찬이 친모에 대해서 물어본다.

아마도 서동희가 이미 알고 있을 거라는 생각에서 물어보는 듯하다.

 

서동희가 또다시 백승주에게 비밀을 들키지 말고 평생 불안에 떨면서 살라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서동희도 백승주의 비밀이 조금씩 주변 사람들한테 드러나게 되는 정황을 감지한 듯하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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