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으라차차 내 인생 71회 다시보기 72회 미리보기

Smart Kay 2022. 7. 2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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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내 인생 71회 다시보기

사진 출처 : KBS

어제(7/21) 방송된 70회에서는 백승주와 서동희가 강당에서 서로 언성을 높이며 이야기하는 걸 듣고서 

백승주가 힘찬이의 생모임을 강차열이 알게 된 것으로 마무리되었는데요.

 

강차열은 서동희를 강당에서 내보내고 백승주와 단둘이 이야기 나눈다.

 

강차열은 어떻게 힘찬이를 버릴 수가 있냐며 백승주를 강하게 비난한다.

하지만 백승주는 아무런 반성도 없이 변명만 댈 뿐이다.

 

강차열은 또한 형 강성욱을 어떻게 속일 수 있냐며 또다시 백승주를 나무란다.

백승주는 어쩔 수 없었다는 말만 되풀이하며 전혀 반성 없이 말도 안 되는 변명만 늘어놓는다.

 

백승주는 남편 강성욱에게는 말하지 말라고 강차열에게 부탁하는데,

강차열은 실망이라고 말을 하며 강당 밖으로 나가버린다.

사진 출처 : KBS

사무실로 돌아온 강차열과 서동희는

백승주가 힘찬이의 생모인 사실을 알고서 받은 충격이 여전히 가시지 않은 상태이다.

 

뒤늦게 백승주도 사무실도 돌아오는데, 강차열과 서동희 두 사람과 눈도 제대로 맞추지 못한다.

세 사람 모두 큰 충격으로 인해 무척 혼란스러워한다.

사진 출처 : KBS

작가 김정은의 오빠 김정호는 만두가게에서 장현석 사장, 방혜란과 함께 식사를 하게 된다.

 

방혜란이 김 작가도 이제 작가 타이틀도 달았는데 결혼을 시켜야 되지 않냐는 말에

김정호는 이번 주에 선을 보게 할 작정이라고 말한다.

 

이에 방혜란은 장현석 사장에게 얄미운 표정을 지으며 김 작가가 선을 보게 될지 안 보게 될지 궁금하다 말한다.

이를 들은 장현석 사장은 불쾌한 표정을 지으며 밥에다가 화풀이하듯 우걱우걱 씹어 먹는다.

사진 출처 : KBS

강차열과 강당에서 이야기를 나눈 후 백승주는 어찌나 불안한지, 서동희를 탕비실로 불러 강차열을 말려달라고 부탁한다.

백승주 자신의 이야기를 강성욱에게 말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는 것이다.

 

서동희는 자신이 이래라저래라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며 딱 잘라 거절한다.

사진 출처 : KBS

백승주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강차열도 생각이 복잡하다.

 

진실을 밝히는 것이 진정 옳은 것인지 확신을 할 수 없어 고민이 깊다.

이런 고민을 하며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다 아버지 강인규 회장을 만나게 된다.

 

두 사람만 있는 엘리베이터 속에서 강차열은 자신의 이야기는 아니라며 고민을 간접적으로 강인규 회장에게 털어놓는다.

 

강인규 회장은 세상에는 비밀이 없는 법이라며

나중에 더 큰 상처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 진실을 밝히는 게 낫다고 조언해 준다.

사진 출처 : KBS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온 강차열은 주방에서 백승주와 독대하게 된다.

 

강차열은 형 강성욱에게 직접 이야기 하라며 백승주에게 충고한다.

어떻게 직접 말하냐는 백승주에게 강차열은 그 방법이 최선이라며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단호히 말한다.

 

강차열은 백승주에게 네가 말하지 않으면 내가 직접 말하겠다는 말도 덧붙인다.

사진 출처 : KBS

방으로 돌아온 백승주는 강성욱에게 직접 진실을 밝히는 상상을 하는데,

그 결말이 너무나도 무서워 차마 진실을 밝히지 못하고 만다.

사진 출처 : KBS

다음날 강차열은 회사 강당에서 백승주와 또다시 독대한다.

 

강차열은 백승주에게 어젯밤 형 강성욱에게 고백했냐고 묻는데, 백승주는 죽어도 못하겠다고 답한다.

 

직접 고백하는 것이 그나마 용서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하는 강차열에게

백승주는 네가 뭔데 상관이냐고 악다구니를 쓰며 말한다.

 

백승주는 악다구니를 쓰다가 다시금 저자세로 한 번만 봐달라고 강차열에게 매달려 보지만, 강차열의 반응은 싸늘하다.

 

강당에서 나온 강차열은 형 강성욱의 사무실에 들러 할 말이 있다고  말한다.

형 강성욱은 할 말이 뭔지 말해보라 한다.

 

두 사람 사이의 무거운 공기를 품은 채 드라마가 마무리된다.

 

 

으라차차 내 인생 72회 미리보기

사진 출처 : KBS

다음 주 월요일(7/25)에 방송될 72회에서는

강차열이 형 강성욱에게 백승주에 관한 진실을 밝히는지의 여부가 최대의 관심사가 될 듯합니다.

 

김정은 작가의 오빠 김정호는 장현석 사장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자신의 동생을 시집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뻐하며 말한다.

이에 장현석 사장은 정은씨 선 보기로 했냐며 힘 없이 묻는다.

다음 주에는 김정은 작가가 선을 보는 것에 대해 장현석 사장의 구체적인 반응이 표출될 듯하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무엇 보다도 강차열이 형 강성욱에게 백승주에 관한 진실을 말할지가 최대의 관심사인데, 

예고편을 보고서 추측해보건대 다음 주 월요일에는 마음 약한 강차열이 차마 말하지 못할 것 같다.

또한 그런 마음 약한 강차열에게 백승주는 자신이 친엄마임을 힘찬이에게 말하겠다고 협박할 듯하다.

이에 서동희가 강하게 격분하는 모습이 그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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