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으라차차 내 인생 69회 다시보기 70회 미리보기

Smart Kay 2022. 7. 2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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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내 인생 69회 다시보기

사진 출처 : KBS

어제(7/19) 방송된 68회에서는 서동희 집에 취재 왔던 조윤아 기자를 쫓아서

호텔에 들어갔다가 조윤아 기자와 비밀스러운 만남을 가진 백승주와 맞닥뜨리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은데요.

 

조윤아 기자 따라 호텔 안으로 쫓아 들어간 서동희는

백승주와 비밀스러운 만남을 가지고서 객실에서 먼저 나오는 조윤아 기자와 맞닥뜨린다.

서동희가 조윤아 기자를 기다리고 있다가 조윤아 앞을 가로막고 나선 것이다.

 

서동희가 이름이 뭐냐고 묻는 질문에 조윤아 기자는 다른 사람 이름을 대며 상황을 모면하려 하다가, 상황이 여의치 않자 자신의 명함을 서동희에게 건네면서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서동희는 힘찬이와 자신에 대한 기사를 쓸 거냐고 목소리 높여 조윤아에게 묻는데,

조윤아 기자는 조금은 싱겁게 곧바로 쓰지 않겠다고 말하고는 자리를 뜬다.

사진 출처 : KBS

조윤아 기자와 대화를 나눈 뒤, 서동희는 백승주와 독대한다.

 

서동희는 백승주가 조윤아를 사주하여 자신의 집으로 취재 온 것으로 확신하고서,

왜 이런 대낮에 조윤아와 호텔에서 비밀스러운 만남을 가지는지에 대해 따져 묻는다.

 

백승주는 조윤아 기자가 서동희와 힘찬이에 대한 기사를 못 쓰도록 하기 위해서 만남을 가진 것이라고 둘러댄다.

 

백승주의 순간 기지에 깜빡 속은 서동희는 백승주에게 버럭 내던 화를 멈추고 자신이 오해했다며 사과한다.

사진 출처 : KBS

한편 손녀 김혜나가 할아버지 김정호에게 자신의 엄마와 아빠가 다시 재결합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부탁에,

김정호는 박자영이 좋아하는 옥수수를 사들고서 미용실에 들른다.

 

박자영은 김정호의 마음 씀씀이에 감사해한다.

 

앞으로 계속해서 김정호가 아들 며느리의 재결합을 위해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출처 : KBS

김정호는 미용실을 나와 만두가게에 들러 장현석 사장에게도 여러 가지로 고맙다며 옥수수를 전달한다.

 

설거지하는 장현석 사장을 도우려는 여동생 김정은을 발견하고는 김정호는 무척이나 못마땅해한다.

그런 오빠에게 김정은은 밥 얻어먹는 값을 하려 한다며 대충 둘러댄다.

사진 출처 : KBS

조윤아 기자에게 힘찬이 얘기를 한 사람이 어머니 최미경이라는 얘기를 서동희에게서 들은 강차열은 분노한다.

 

당장이라도 찾아가서 따지려 하는 강차열을 이번 한 번만 넘어가자고 서동희가 만류한다.

화낸다고 어차피 달라질 일은 없다며 이번 한 번만 그냥 넘어가자고 재차 이야기한다.

 

강차열은 화를 억누르며 서동희의 설득에 따른다.

사진 출처 : KBS

강차열은 우연히 집안에서 백승주가 조윤아 기자와 통화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백승주가 조 기자와 통화하는 중에 조 기자에게 서동희가 뭐라고 이야기했는지를 묻는 모습에

강차열은 백승주와 조윤아 기자 사이에 뭔가가 있음을 의심하게 된다.

사진 출처 : KBS

서동희와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간 강차열은 백승주와 독대하게 된다.

 

강차열은 백승주에게 자신이나 서동희에게 기사 출처를 알리지 않고, 왜 직접 만나서 기사를 막았는지 묻는다.

 

백승주는 집안이 시끄러워질까 봐 걱정되어 맏며느리인 자신이 직접 나서게 됐다고 둘러댄다.

백승주는 이어서 자신의 호의를 의심하는 거에 대해 불쾌하다며 앞으로는 이러지 않을 거라고 덧붙인다.

사진 출처 : KBS

서동희는 근무 중에 잠시 얼굴이나 보자는 죽은 오빠 친구의 연락을 받고서 사무실 밖으로 나간다.

 

죽은 서재석의 친구가 서동희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 사이에, 지나가는 백승주를 발견하고서 무척 놀라게 된다.

그런 모습을 보고는 서동희는 자기 팀장을 아냐고 오빠 친구에게 묻는다.

놀랍게도 오빠 친구는 백승주가 죽은 재석이의 와이프라고 크게 소리치며 이야기한다.

이를 들은 서동희는 너무 놀라 온몸을 바르르 떨면서 입을 틀어막고서는 그저 백승주를 쳐다볼 뿐이다.

 

 

 

으라차차 내 인생 70회 미리보기

사진 출처 : KBS

내일(7/21) 방송될 70회에서는

백승주가 힘찬이의 친모인 것을 알게 된 서동희의 분노와 원망이 이야기의 중심이 될 듯합니다.

 

내일은 백승주에 대한 서동희의 분노가 폭발하는 장면이 이야기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오빠 김정호가 직접 나서 여동생 김정은의 짐을 만두가게에서 집으로 옮기는 장면도 드라마의 재미를 더해 줄 듯하다.

 

70회 예고 장면에서 서동희가 백승주에게 왜 우리 힘찬이를 버렸냐고 크게 소리치며 따져 묻는 장면이 나온다.

따라서, 내일 70회에서는 무엇보다도 백승주에 대한 서동희의 분노가 어떤 식으로 연출될지가 가장 관심이 간다.

 

서동희의 분노에 대한 백승주의 반응,

그리고 백승주가 힘찬이의 생모임을

강차열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에게 알릴지도 내일 이야기의 관심 가는 대목이 아닌가 싶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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