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으라차차 내 인생 68회 다시보기 69회 미리보기

Smart Kay 2022. 7. 1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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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내 인생 68회 다시보기

사진 출처 : KBS

어제(7/18) 방송된 67회에서는 백승주의 부탁을 받고 서동희 집 앞으로 몰려온 기자들 때문에

서동희와 힘찬이가 놀라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서동희가 힘찬이를 집안으로 들여보내고 나자, 노골적으로 질문 공세를 퍼붓는다.

조카를 입양해서 키우고 있다는 것이 사실이냐? 힘찬이가 실제로 서동희씨 조카 아니냐?

죽은 오빠 아이를 입양해서 키우는 것 아니냐? 등의 질문을 연거푸 쏟아낸다.

 

연이은 질문에 서동희가 힘들어하는 순간,

서동희의 고모부와 사촌 오빠가 대문 밖으로 나오자 기자들은 자리를 뜨고 사라진다.

힘찬이에 관해 모든 걸 알고 있는 기자의 질문에 서동희는 충격을 받은 듯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만다.

사진 출처 : KBS

기자들이 집 앞으로 들이닥쳐 서동희가 곤혹을 치르고서

몸져누워있다는 얘기를 듣고서 강차열이 서동희의 집으로 방문한다.

 

기자들이 다 알아버렸다며 힘찬이를 걱정하면서 울먹이는 서동희를 강차열이 위로한다.

무섭다고 말하며 불안해하는 서동희에게 강차열은 미국 가서 살자고 제안한다.

강차열은 미국 가서 살면 괜찮을 거라고 연이어 말한다.

서동희는 미국이던 어디던 힘찬이를 지켜줄 수 있는 곳으로 가자고 말하면서 미국행에 동의한다. 

사진 출처 : KBS

강차열은 서동희를 위로하고 나서 서동희 고모와 고모부 두 사람과 이야기를 나눈다.

 

강차열은 서동희와 의논한 끝에 미국 가서 살기로 했다고 두 사람한테 말한다.

이를 들은 서동희 고모는 그동안 얼마나 외롭게 살았는데

또 얼마나 외롭게 살라고 거길 따라가냐며 서동희의 처지에 무척이나 속상해한다.

사진 출처 : KBS

 며칠 전 김태평과 박자영이 같이 밤을 보냈는데, 다음 날 아침 박자영이 김태평에게 실수였다고 말한 것에 대해

삐친 김태평은 점심 먹자는 박자영에게 괜히 툴툴거린다.

 

입장 바꿔 생각해보라는 김태평의 말에 박자영은 실수라고  한 말에 대해 사과의 뜻을 내비친다.

사과의 말을 듣자마자 김태평은 탕수육이라고 말하며 사과를 받아들이는 표를 곧바로 낸다.

 

이로써 둘 사이의 냉랭한 분위기는 일단락되고, 둘 사이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될지 지켜보는 재미만 남은 듯하다.

사진 출처 : KBS

강차열은 자신의 집에 가서 기자들이 서동희의 집에 들이닥친 일에 대해 말해준다.

그리고는, 아버지에게 서동희와 함께 미국 가서 살겠다고 말한다.

순간 최미경과 백승주가 서로 곁눈 질 하며 기쁜 내색을 살짝 드러낸다.

 

강차열은 최미경에게 일전에 결혼 기사 내 달라고 부탁한 기자가 누구냐고 묻는다.

최미경은 순간 당황하여 말을 더듬으며 그 이유를 묻는다.

최미경은 강차열의 거듭된 질문에

자신이 기사 내 달라고 했던 기자의 이름과 연락처를 휴대폰으로 보내 주겠다며 당황스러운 상황을 모면한다. 

사진 출처 : KBS

강성욱은 자신의 방에서 백승주에게 통장 확인해 봤냐고 묻는다.

강성욱은 장모님 아파트 구매비용을 통장으로 송금했으니 확인해보라 말한다.

웬만한 동네 30평대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는 금액 정도는 된다고 덧붙인다.

 

고마워하는 백승주에게 이제 겨우 사위 노릇했다 말하며 스스로 만족해한다.

사진 출처 : KBS

서동희는 회사일 관련하여 택배를 보내러 회사 근처 편의점에 나왔다가

길에서 자신의 집 앞으로 찾아왔던 기자를 발견하게 된다.

그 기자임을 인지한 순간 서동희는 그 기자를 따라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엘리베이터를 놓친 서동희는 그 기자가 내린 7층까지 계단으로 뛰어서 올라간다.

7층에 도착한 뒤 숨을 고르며 두리번거리는 순간 놀랍게도 백승주를 발견하게 된다.

백승주가 어느 객실 안으로 들어가는 걸 숨어서 지켜본다.

사진 출처 : KBS

서동희가 조 기자를 뒤쫓아 들어간 건물은 다름 아닌 호텔이었으며, 백승주가 들어간 객실에는 조 기자가 앉아있다.

 

백승주는 힘찬이와 관련된 자신의 비밀을 덮어주는 대가로 조 기자와 거래를 하러 여기로 온 것이다.

백승주는 조윤아 기자에게 3억 원을 건네며, 비밀 유지 각서에 사인을 요구한다.

거래를 마친 후 조 기자가 먼저 객실 밖으로 나가고, 백승주가 뒤따라 객실 밖으로 나서려는 순간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백승주가 객실 문을 여는 순간 서동희가 떡하니 문 앞에 서 있는 것이다.

서동희는 경직된 얼굴로 백승주를 노려보며 서있다.

당장이라도 머리채를 잡아챌 듯한 표정이다.

 

 

 

으라차차 내 인생 69회 미리보기

사진 출처 : KBS

내일(7/20) 방송될 69회에서는 백승주와 조 기자에 대한 서동희의 거센 압박과 반격이 예상됩니다.

서동희의 흥미로운 반격과 함께 극 중 재미를 한 층 더해 줄 커플들 관련 에피소드도 기대해볼 만합니다.

 

김태평의 딸 김혜나는 할아버지에게 아빠 김태평과 엄마 박자영의 관계 진척을 위해 도움을 요청한다.

김정호가 손녀의 도움 요청에 김태평과 박자영 사이에서 어떤 모습으로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

 

김정호는 동생 김정은이 만두가게 사장과 함께 만두가게 주방에 있는 모습을 보고서는 못마땅하게 여긴다.

김정은과 장현석 사장의 관계가 조만간 김정호에게 들통날 것 같은 분위기이다.

 

마지막으로, 이 드라마의 주인공 서동희가 잡지사 조 기자와 백승주를 압박 및 대립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동희는 과연 저 둘 사이의 뒷거래에 대한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벌써부터 69회가 기대된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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