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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내 인생 65회 다시보기 66회 미리보기

Smart Kay 2022. 7. 14.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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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내 인생 65회 다시보기

사진 출처 : KBS

어제(7/13) 방송된 64회에서는 강인규 회장으로 부터 서동희와의 결혼 승낙을 받은

강차열이 서동희를 찾아가 그 사실을 알리며 둘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며 마무리되었는데요.

 

기쁜 마음을 추스르며 강차열과 서동희 두 사람은 벤치에 앉아 차분히 이야기를 나눈다.

서동희는 대표님이 정말 우리 허락하신 거 맞냐고 강차열에게 재차 묻는다.

자세한 영문을 모르는 강차열은 자신도 왜 갑자기 승낙해 주신지는 모른다고 답한다.

사진 출처 : KBS

서동희 고모 부부는 결혼 승낙을 받은 서동희를 축하해준다.

 

어른들이 엄마 서동희에게 자꾸 축하한다고 하니 왜 그러냐고 힘찬이가 서동희에게 묻는다.

이를 보고 있던 김태평은 힘찬이에게 너한테 새아빠 생긴다라고 말해 준다.

힘찬이도 기뻐하며 엄마 서동희에게 축하한다고 말해준다.

강차열과 서동희 두 사람을 축하하기 위해 서동희 고모 부부는 강차열을 저녁 식사 자리에 초대한다.

 

아주 화기애애한 분위기이다.

사진 출처 : KBS

강인규 회장은 서동희를 자신의 사무실로 부른다.

어제 만두가게 장현석 사장을 만나서 아이에 대해 들었다고 말한다.

 

강인규 회장은 서동희에게 왜 진작 아이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냐며 묻는다.

진작 이야기했으면 결혼 허락을 훨씬 쉽게 받을 수 있었을 텐데 왜 이야기하지 않았는지도 묻는다.

서동희는 아이에 대한 진실을 빌미로 결혼 허락받고 싶지 않았다고 답한다.

이를 들은 강인규 회장은 서동희의 깊은 마음 씀씀이에 칭찬을 한다.

 

이로써 강인규 회장의 서동희에 대한 오해가 완전히 풀리게 되었다.

사진 출처 : KBS

회사 탕비실에서 백승주와 서동희 두 사람이 대면하게 된다.

 

백승주는 아버님이 뭐라고 했는지 서동희에게 묻는다.

이번 주말에 힘찬이랑 같이 댁에 들르라고 했다고 서동희가 답한다.

 

이어서 백승주는 아이까지 데리고 정말 결혼할 생각이냐고 서동희에게 묻는다.

이에 서동희는 힘찬이 없이는 어디도 안 간다고 말했지 않았냐라고 말한다.

백승주는 그런 서동희에게 빈정거리듯이 서동희씨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서동희는 백승주에게 제가 못마땅하더라도 이쁘게 봐달라고 부탁한다.

백승주는 내가 예쁘게 봐줄 일이 있을지 모르겠다면서 비꼬며 말한다.

 

앞으로 서동희에 대한 백승주의 괴롭힘과 견제가 심해질 듯하다.

사진 출처 : KBS

한편, 미용실을 운영하는 박자영과 전남편 김태평 사이에는 이상한 기류가 흐른다.

특히 김태평의 남성미에 박자영의 마음이 움직이는 듯하다.

 

김태평이 미용실에 필요한 짐을 나르고 난 뒤 물 마시는 모습을 보고는 박자영은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더더군다나 김태평이 땀에 젖은 티셔츠를 갈아입느라 웃통을 벗은 모습을 보고는

"아직 살아있네"라고 말하며 김태평에 대한 설레는 마음이 절정에 다다랐음을 혼잣말로 표현한다.

 

김태평과 박자영의 재결합이 점점 더 현실로  다가오는 것 같다.

사진 출처 : KBS

강차열이 만두가게 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아저씨 덕분이라며 감사해한다.

만두가게 사장 장현석은 힘찬이 키우면서 잘 살라고 덕담해준다.

 

이를 장현석 사장 옆에서 듣고 있던 방혜란은 그게 무슨 일이냐고 장현석 사장에게 묻는다.

장현석 사장은 강차열과 백승주의 관계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해준다.

서동희가 강차열과 결혼한다고 말하면서 "네 딸이랑 동서지간이 되겠네"라고 확인해준다. 

방혜란은 너무 놀라 큰일 났네라며 혼잣말을 한다.

 

서동희와 서힘찬이 백승주 곁으로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듯하다.

사진 출처 : KBS

최미경이 강차열과 서동희의 결혼을 잡지사에 기사화해달라고 요청한다.

이 사실을 백승주로부터 알게 된 강차열은 강하게 반발한다.

강인규 회장도 아내 최미경에게 기사 취소하라고 종용한다.

 

최미경은 회사 이미지에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왜 기사를 취소하라는 건지 진실을 알려 달라고 요구한다.

강인규 회장은 강차열을 바라보며 서동희도 진실을 알릴 생각이었다며 서동희 아이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서동희의 아이는 사실 서동희의 아이가 아니라 조카라고 이야기해준다.

백승주는 가족 네 사람이 이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몰래 지켜본다.

 

서힘찬이 서동희 조카라는 사실을 시댁 식구들이 알게 된 사실이 백승주를 심리적으로 힘들게 한다.

사진 출처 : KBS

백승주는 서힘찬이 자신을 향해 엄마라고 부르는 악몽을 꾸게 된다.

백승주가 심리적으로 얼마나 힘든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서동희가 서힘찬과 함께 강인규 회장 집을 방문한다.

서동희와 서힘찬이 번갈아가며 가족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서동희가 백승주에게도 인사를 건네는데, 백승주의 표정이 무척 불편해 보인다.

 

 

으라차차 내 인생 66회 미리보기

사진 출처 : KBS

내일(7/15) 방송될 66회에서는 강차열이 서동희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과 함께

서동희와 서힘찬 두 사람에 의해 백승주가 심리적으로 점점 더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여질 듯합니다.

 

서동희와 서힘찬이 강차열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

서힘찬과 백승주가 똑같이 양배추 알레르기 있음이 회자되면서 백승주가 무척 난감해할 것 같다.

 

백승주가 시어머니 최미경에게 도련님네 데리고 살 거냐고 묻는데,

최미경은 미쳤니라고 대답하며 전혀 그럴 생각이 없음을 보여준다.

서동희, 서힘찬과 가능하면 멀리 떨어져 살고 싶은 백승주가 시어머니의 의중을 확인한 것 같다.

 

강차열이 서동희에게 반지를 주면서 정식으로 프러포즈하는 모습도 내일 볼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최미경이 갓난쟁이를 버리고 버리고 간

서힘찬의 생모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에 백승주가 한층 더 힘들어할 것 같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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