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내 인생 119회 줄거리
어제(9/28) 방송된 118회에서는 서동희가 임신한 사실을 알고서 강차열이 매우 기뻐하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박자영은 차돌이를 출산한 후 처음으로 미용실에 출근한다.
시어머니 서명숙이 박자영에게 차돌이는 누가 보냐고 물으니 오늘부터 차돌이는 태평이가 보기로 했다 한다.
서명숙이 아들 부부 방으로 들어가 보니 김태평이 차돌이를 안고 있다.
서명숙은 김태평이에게 네가 차돌이 본다고 하면 내가 봐줄까 봐 일부러 이러는 거냐고 묻는데
김태평은 아니라고 딱 잡아떼면서 방을 나서는 어머니 서명숙 등 뒤에서 의미심장한 웃음을 짓는다.
백승주는 의사로부터 종양이 거의 다 제거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듣게 된다.
완치 판정까지는 아니더라도 더 이상 방사능 치료나 화학 치료는 안 받아도 될 것 같다 한다.
백승주는 의사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거의 울 것 같은 표정을 짓는다.
서동희는 시어머니 최미경과 같이 산부인과에 들르는데
임신 8주 차라는 기쁜 소식을 듣게 된다.
최미경은 서동희를 데리고 간 병원 앞에서 백승주를 만나게 된다.
최미경의 제안으로 백승주와 둘이서 커피 한잔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최미경과 백승주는 서로를 용서하는 말을 건네면서 지난 일을 잊자고 한다.
강차열은 임신 8주 차 된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보면서 이게 우리 아기냐고 말하며 감격스러워한다.
장현석 사장이 자신의 아기 사랑이 육아를 위해 만두가게를 내놓았는데
방혜란이 가게를 자신에게 넘기라 한다.
장현석 사장은 평소 불성실한 방혜란에게 못 넘기겠다고 하는데
방혜란은 자신이 최근에 결근이나 지각도 한번 안 하는 등 개과천선 했다며 자신에게 가게를 넘기라 한다.
장현석 사장은 성실하게 가게를 운영하겠다는 방혜란에게
제대로 못하면 각오하라는 엄포와 함께 가게를 넘기기로 한다.
강차열과 힘찬이는 임신한 서동희의 다리를 열심히 주물러 준다.
강인규 회장은 임신한 서동희에게 꽃다발과 신발을 선물해 준다.
백승주는 강성욱을 만나 일자리를 부탁하는데
강성욱은 승주씨만 괜찮다면 알아봐 줄 수 있다 한다.
서동희가 강차열에게 나 이렇게 사랑받아도 되나고 묻는데
강차열은 서동희에게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다 한다.
으라차차 내 인생 120회 예고
내일(9/30) 방송될 마지막 120회에서는 서동희가 출산하는 모습이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방혜란은 만두가게를 인수하여 개업한다.
짐승남이 방혜란의 만두가게에 들러 개업을 축하해준다.
서동희가 산통을 느끼는데
예쁜 아기를 출산하려나 보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라마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남매가 용감하게 3회 다시보기 4회 미리보기 (0) | 2022.10.01 |
---|---|
으라차차 내 인생 120회 다시보기 (2) | 2022.10.01 |
으라차차 내 인생 118회 다시보기 119회 미리보기 (8) | 2022.09.29 |
으라차차 내 인생 117회 다시보기 118회 미리보기 (2) | 2022.09.27 |
으라차차 내 인생 116회 다시보기 117회 미리보기 (0) | 2022.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