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내 인생 116회 줄거리
지난주 금요일(9/23)에 방송된 115회에서는
서동희가 뇌종양 수술을 거부하는 백승주를 수술을 받게 하기 위해 설득하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강인규 회장은 강차열의 상견례에 불참한 강성욱에게 참석하지 못한 이유를 묻는데
강성욱은 백승주가 악성 뇌종양을 앓고 있는데 수술을 거부하고 있어서
백승주의 엄마 방혜란의 부탁으로 백승주를 설득하러 갔다고 사실대로 말한다.
백승주는 서동희의 설득으로 인해 뇌종양 수술을 받기로 결심한다.
백승주 엄마 방혜란은 백승주가 뇌종양 수술을 하기로 결심한 사실에 대해 무척 기뻐한다.
방혜란은 서동희에게 전화를 걸어 백승주가 수술받기로 결심한 건 서동희 덕분이라고 말하며 감사해한다.
강성욱은 입원해 있는 백승주를 병문안한다.
강성욱은 백승주에게 수술받기로 마음먹게 된 이유를 묻는데
백승주는 힘찬이 때문에 마음 바꿨다 한다.
서동희가 끝까지 살아서 힘찬이한테 좋은 모습 보여주라고 한 말에
수술받기로 마음을 바꿔 먹게 되었다 한다.
김태평은 엄마 서명숙에게 차돌이를 봐달라고 하는데 서명숙은 단박에 거부한다.
박자영은 시어머니 서명숙에게 용돈을 드릴 테니 차돌이를 봐달라고 하는데
서명숙은 자기 용돈은 자기가 벌어서 쓸 테니 니들 애는 니들이 키우라 한다.
서동희는 결혼 예복을 직접 만들어 강차열에게 입혀보는데 강차열은 마음에 들어 한다.
백승주는 병원에서 힘찬이 사진을 보며 힘찬이와 함께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기분 좋은 시간을 갖는다.
방혜란은 서동희에게 전화를 걸어 수술 전에 백승주에게 힘찬이를 보여 줄 수 있는지를 묻는다.
방혜란은 마음이 많이 약해진 백승주에게 힘찬이를 보여주면 힘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재차 부탁한다.
서동희는 힘찬이랑 얘기 나눠보겠다 한다.
방혜란은 염치없이 이런 부탁해서 미안하다 한다.
백승주는 엄마 방혜란에게 그동안 너무 못되게 굴었다며 사과하는데
방혜란은 그만 하라며 백승주의 말을 막는다.
백승주는 엄마 방혜란에게 끝까지 자신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 하면서
힘찬이 옆에 있어 주지 못한 사실에 대해 자책한다.
수술 전에 힘찬이가 백승주를 병문안하는데 힘찬이의 깜짝 방문에 백승주는 감동받는다.
백승주는 힘찬이에게 정말 미안하다며 사과하는데 힘찬이는 어린애 답지 않게 괜찮다며 울지 마라 한다.
힘찬이는 또한 백승주에게 아프지도 마라 한다.
힘찬이는 백승주를 위해 어젯밤에 기도했다 하는데 백승주는 울면서 기쁜 표정을 짓는다.
힘찬이는 할 말이 있다며 백승주에게 한마디 덧 붙이는데
백승주에게 저 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한다.
백승주와 힘찬이는 모자의 정을 느끼려는 듯 눈물의 포옹을 한다.
으라차차 내 인생 117회 예고
내일(9/27) 방송될 117회에서는
서동희와 강차열이 결혼하는 모습이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드디어 서동희와 강차열이 그토록 기다리던 결혼식을 올린다.
예고편에서 보면 백승주는 수술을 마친 후 시력을 잃은 듯한 모습을 보인다.
힘찬이는 서동희와 강차열의 신혼여행에 함께 하지 못해서 삐친 듯하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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