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내 인생 120회 줄거리
어제(9/29) 방송된 119회에서는 서동희가 태동을 느끼며 행복해하는 모습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새벽에 진통을 느낀 서동희는
남편 강차열과 시아버지 강인규 회장과 함께 병원으로 간다.
강차열은 서동희와 함께 분만실에 들어간다.
강인규 회장이 분만실 밖에서 홀로 기다리고 있는데
서동희의 고모와 고모부가 병원에 도착한다.
서동희는 오랜 진통 끝에 예쁜 딸을 순산한다.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 한다.
최미경은 강인규 회장으로부터 서동희가 딸을 순산했다는 소식을 듣고서 힘찬이와 함께 기뻐한다.
강성욱은 딸을 얻은 강차열을 축하해준다.
강성욱은 백승주에게 전화를 걸어 서동희가 딸을 순산했음을 알려준다.
백승주는 엄마 방혜란에게 서동희가 딸을 순산했음을 알려주는데
모든 사람들이 서동희의 출산을 마음으로 기뻐해 주는 모습이다.
서동희가 아이를 낳고서 퇴원하여 집으로 돌아오는데
강인규 회장과 최미경 그리고 힘찬이가 반갑게 맞이한다.
힘찬이도 여동생이 예쁘다고 하며
최미경과 강인규 회장은 아기 강우주가 예뻐서 어쩔 줄 몰라한다.
출산 이후 집으로 돌아온 서동희와 강차열은
서로에 대한 수고와 사랑에 대해 감사해하는데
그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다.
서명숙은 아들 부부 방에 들러 아들 김태평에게 미용실 일 다시 시작해라 한다.
며느리 박자영은 시어머니 서명숙에게 수고비는 제대로 챙겨주겠다 한다.
결국 아들 부부를 위해서 서명숙이 차돌이를 봐주기로 마음먹었나 보다.
엄마 서명숙의 희생으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순간이다.
차돌이와 할머니 서명숙에게 모든 식구들이 인사하고서
각자 출근하고 등교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행복하고 아름다워 보인다.
진승남이 화환을 가지고 와서 만두가게를 개업하는 방혜란을 축하해준다.
진승남은 방혜란에게 이 여자 저 여자 만나봐도 혜란 누님 만한 사람이 없다며 다시 시작하고 싶다 하는데
방혜란은 두 말하면 잔소리라면서 진승남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인다.
강차열과 서동희는 아이들을 데리고 바람 쐬러 외출한다.
강인규 회장과 최미경은 강차열과 서동희가 아이들을 데리고 외출한 사이
함께 영화를 보면서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가진다.
소개팅하러 나온 강성욱과 백승주가 우연히 만나는데
백승주는 강성욱에게 잘 됐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한다.
가족이 모두 외출하여 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서동희가 지난한 세월을 돌이켜보는데
서동희와 그녀의 가족에게 앞으로는 행복과 즐거움만이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
성년이 되기 전에 의지 살고 살던 할머니와 오빠를 하루아침에 모두 잃고서
홀로 조카 힘찬이를 친아들처럼 키어오며
힘든 삶을 이겨낸 서동희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서동희가 힘찬이와 새로 태어난 아기 강우주 그리고 남편 강차열과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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