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3회 줄거리
지난주 일요일(9/25)에 방송된 2회에서는
김태주가 사생팬에 의해 위험에 처한 이상준을 구해주는 부분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이상준은 사생팬에게서 자신을 구해준 김태주에게 고마워한다.
김태주가 이상준과 사귈 당시 둘이 함께 여행을 가서 호텔에 있는데
김태주와 이상준이 함께 있는 사실을 아는 기자에게서 전화가 온다.
김태주와 이상준은 둘이 함께 있고 싶어도 있을 수 없었다.
이상준이 기자들을 피해 호텔에서 먼저 빠져나가는데
그런 이상준을 누군가가 사진을 찍는다.
이상준을 먼저 호텔에서 빠져나가게 하고 김태주가 뒤따라 호텔을 빠져나가는데
기다리고 있는 기자들과 맞닥뜨리고 만다.
배우 이상준은 김태주와의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뒤 김태주의 아버지를 찾아가게 된다.
김태주의 아버지는 태주도 힘들어한다며 만나지 않는 게 좋겠다 한다.
김태주의 아버지는 너희들이 인연이라면 더 좋은 때 다시 만나게 되겠지 라며 한마디 덧붙인다.
마음 풀릴 때까지 때리라는 이상준의 말이 끝나자마자 김태주는 이상준의 뺨을 후려갈긴다.
이상준은 자신의 차에서 김태주의 폰을 줍는다.
김태주의 막내 남동생 김건우는 핸드폰을 주운 이상준에게
핸드폰을 훔쳤냐고 말하면서 못마땅한 표를 낸다.
김태주가 남동생 김건우를 통해서 이상준의 음성 메시지를 듣게 되는데
토요일 밤 10시에 아버지 가게에서 보자고 한다.
김태주의 할머니 최말순은 의사 손주들 덕분에 문화센터 할머니들 사이에서 인정받는 존재 그 자체이다.
서로 원수 지간인 김소림과 이상민이 우연히 마트에서 마주치는데
엄마들의 기싸움도 만만치가 않다.
두 모녀의 한치도 물러설 수 없는 설전 끝에 서로 카트를 밀면서 대치하는 상황으로 치닫는다.
김태주는 부모님께 할머니가 자신에게 소개해주고 싶어 하는 이혼남이 집으로 찾아온 일에 대해서 하소연한다.
김태주는 할머니랑은 선을 긋고 싶다고 선포한다.
할머니에 관해선 이 집 식구로서의 역할을 더 이상 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
차윤호 감독은 손수 고기를 굽는 수고를 해가며
김태주에게 잘 보이려 애쓴다.
이상준이 김태주 아버지 가게에서 땀에 젖은 김태주의 옷을 벗겨 주는데
마침 가게 에어컨을 껐는지 확인하러 들린 김태주의 어머니가 그 모습을 보고서
이상준의 머리채를 잡고서 머리카락이 다 뽑힐 정도로 흔들어댄다.
김태주 어머니로부터 하마터면 머리를 다 뽑힐 뻔한 이상준은
김태주 아버지 가게를 떠나면서 김태주에게 연락처를 알려달라 한다.
김태주는 네 연락받고 싶지 않다며 자신의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는다.
이상준은 김태주에게 보상받을 방법이 떠오르면 연락하라 한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마디 덧붙인다.
헤어지기 전 두 사람은 서로의 눈빛을 뜨겁게 응시한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4회 예고
내일(10/2) 방송될 4회에서는
김태주와 이상준이 이런저런 이유로 다시 얼굴을 마주하게 되는 상황들이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김태주의 할머니 최말순과 이상준의 외할머니 양갑분 두 사람의 기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 같다.
이상준과 차윤호 감독이 서로 아는 사이가 되는데
김태주를 사이에 두고서 삼각관계가 시작될 것 같다.
이상준은 가짜 연애를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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