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내 인생 103회 다시보기
어제(9/7) 방송된 102회에서는 강차열이 기적적으로 깨어나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의사가 강차열을 검사하더니 아무런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다.
강차열은 현재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도 알고 있으며 사고 당시의 기억도 할 수 있다고 한다.
강차열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의사는 이제 회복할 날만 남았다 한다.
서동희는 강차열에게 깨어나 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감사해한다.
서동희로부터 강차열이 깨어났다는 소식을 들은 강인규 회장은 강성욱과 함께 병원으로 향한다.
최미경은 내가 무슨 낯으로 차열이를 보냐며 동행하지 않는다.
강차열을 그렇게 만든 장본인이 최미경 자신이라 말하는데 최소한의 양심은 있어 보인다.
최미경은 자신의 방에서 깨어나 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강인규 회장과 강성욱은 강차열이 깨어난 것은 모두 서동희 덕분이라고 말하며 감사해한다.
강차열도 고개를 끄덕이며 서동희 덕분임을 인정한다.
백승주는 전 직장 상사였던 한 부장을 만나 일자리를 부탁한다.
한 부장은 업계에 승주씨 소문이 안 좋게 퍼져서 추천하기 힘들겠다고 말하며 난감해한다.
한 부장이 자신과 관련된 소문에 대해 상세히 말하자 듣고 있기가 힘들었던지
백승주는 못 들은 걸로 하라면서 자리를 얼른 뜬다.
최미경은 강차열을 찾아가 깨어나 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최미경은 뺑소니범으로 누명 씌우려 한 점에 대해서도 사과한다.
최미경의 강차열에 대한 사과에서 진심이 느껴지는데
최소한의 양심은 있었나 보다.
박자영이 시어머니에게 복숭아를 사다 주는데 복숭아가 절반은 썩어 보인다.
박자영이 팔다 남은 복숭아를 반 값에 사 왔다며 칭찬받길 원하는데
시어머니 서명숙은 썩은 복숭아로 만든 잼은 먹고 싶지 않다며 한소리 한다.
박자영은 시어머니 반응에 섭섭해한다.
김태평은 복숭아 때문에 박자영이 시무룩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엄마 서명숙에게 아내 박자영을 감싸고돌며 섭섭함을 토로한다.
김태평이 고부 갈등에 괜스레 깊이 참견했다 집안 분위기가 험악해진다.
서동희는 강차열에게 자신 대신 차에 뛰어들 때 무슨 마음이었냐고 묻는데
강차열은 동희씨가 자신보다 더 소중하다고 답한다.
서동희는 자신에 대한 강차열의 진심을 듣고서 다시 시작하자고 말한다.
이로써 두 사람의 사랑을 가로막을 장애물은 모두 다 없어진 듯하다.
으라차차 내 인생 104회 미리보기
내일(9/9) 방송될
104회와 105회에서는 무엇보다도 8년 전 있었던 뺑소니 사고에 대한 법정 판결이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백승주는 직장을 구하러 면접 보러 갔다가 얼굴 참 두껍다는 모욕적인 말을 듣게 된다.
서동희는 고모 부부에게 강차열과 다시 사귀게 된 사실을 알린다.
강차열은 아버지 강인규 회장에게 어머니와의 이혼 소송을 취하해 달라고 부탁한다.
강성욱은 서재석의 납골당에 찾아가 진심으로 사죄한다.
강성욱과 강차열은 법정에서 8년 전 있었던 뺑소니 사고에 대한 법적 판결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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