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내 인생 101회 다시보기
지난주 금요일(9/2)에 방송된 100회에서는
최미경이 아들 강성욱 대신 강차열을 뺑소니범으로 뒤집어 씌우려 한 사실을 내용으로 한
인터넷 기사를 보고서 놀라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인터넷 기사를 본 최미경은 충격에 빠지는데
기사를 쓴 기자로부터 확인 전화까지 받고서 어쩔 줄 몰라한다.
뺑소니 관련 기사를 본 강인규 회장은 격노한다.
어떻게 해서든지 기사를 막아보려 하지만 이미 기사가 너무 많이 퍼져서 쉽지가 않다.
백승주가 사직서를 준비하는데 최미경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전화를 받자마자 최미경이 악다구니를 쓰는데 백승주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서
어머니 뜻대로 사직서를 제출한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의사가 서동희에게 강차열이 적어도 2~4주 사이에 깨어나지 않으면 뇌사 판정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해준다.
서동희는 뇌사 판정이라는 말을 듣고 움찔한다.
서동희는 간호사에게 자신이 강차열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냐고 묻는데
간호사는 환자가 들을 수 있다 생각하고서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해 주라고 조언한다.
간호사가 병실에서 나간 뒤 서동희는 강차열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며 힘내라고 말한다.
김정호는 다시 건물 관리인으로 불러준 장현석 사장에게 감사해한다.
장현석 사장과 김정호는 서로에 대한 호칭 정리를 하여 서로 형님, 매제라 부르며 어색함을 없애려 노력한다.
최미경은 자신의 악행이 인터넷에 기사화된 후 갑자기 안 좋아진 몸 컨디션 때문에 병원에 간다.
병원에서 최미경을 알아본 사람이 최미경의 악행을 면전에 대고 이야기하면서 최미경에게 크나큰 수모를 안긴다.
최미경은 뭐라고 제대로 된 한마디 대꾸도 못한 채 얼른 병원을 빠져나온다.
강성욱은 백승주에게 인연을 이 정도에서 정리하자고 말하면서 이혼 서류를 껴내 보인다.
백승주도 각오했다는 뜻을 내비치면서 순순히 이혼 서류에 사인한다.
백승주는 이혼 서류에 사인을 한 뒤 괴로움을 달래기 위해 술을 마신다.
술을 마시고 귀가한 강인규 회장은 아내 최미경이 있는 방으로 향하는데
아들 강성욱이 그런 아버지 강인규 회장을 막아서며 오늘은 그냥 놔두라고 부탁한다.
강인규 회장은 강차열의 안부를 물어본 뒤 자신의 서재로 발길을 돌린다.
최미경은 아들 강성욱 덕분에 강인규 회장의 화를 일단 피한 셈이다.
혼자 술을 마신 백승주는 서동희가 잠시 병실을 비운 사이 강차열의 병실에 들러
병상에 누워있는 강차열에게 자신의 안 좋은 처지를 모두 강차열 탓을 하며 악당을 쏟아낸다.
백승주는 병실에 돌아온 서동희에게도 온갖 악담을 쏟아내며 좋지 못한 자기 처지에 대한 분불 이를 한다.
백승주가 서동희에게 온갖 악담을 쏟아내는데
이를 들었는지 강차열은 경련을 일으키며 이상 반응을 나타낸다.
으라차차 내 인생 102회 미리보기
내일(9/7) 방송될 102회에서는
뺑소니 사고 관련한 최미경의 악행이 기사화된 후
힘들어하는 강인규 회장과 인하 패션의 모습이 묘사될 듯합니다.
그동안 미동도 없이 병상에 가만히 누워있던 강차열의 몸이 의미 있는 반응을 나타낼 듯하다.
강인규 회장은 힘들어진 회사 상황에 대해 책임을 지며 대표 이사 자리에서 물러난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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