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아름다워 45회 다시보기
지난주 일요일(8/28)에 방송된 44회에서는
집을 나온 한경애가 큰 아들 집에 방문하여 소파에 놓인 아기 신발을 집으려 하는데
큰아들 이윤재가 아기 신발을 가로채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한경애가 아이 가졌냐고 물어보는데 이윤재는 그냥 샀다고 말한다.
좀 더 좋은 타이밍에 아이 가졌다고 말하고 싶은가 보다.
이수재는 자신을 보호하려다 다리를 다친 나유나를 데리고 병원에 갔다 온다.
이수재는 나유나 집 앞에 택시에 내린 뒤 집 안까지 나유나를 업고 들어간다.
이수재 등에 업힌 나유나의 표정이 혼란스러워 보인다.
집 나와 큰 아들 집에 방문한 한경애는 배가 고파 라면을 먹는데
와인도 한잔 하면서 아들 부부와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진다.
이민호는 집을 나가 큰 아들 집으로 간 한경애를 데리고 나온다.
집 밖으로 나온 이민호는 한경애에게 넌 가장 친한 친구이면서 가족이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진심을 털어놓는다.
이 말을 듣고 어느 정도 섭섭한 마음이 풀린 한경애는
이민호가 자신의 마음을 확인시켜준다며 행동으로 보이려 하자
놀라 도망가면서 섭섭한 마음이 완전히 풀린 모습을 보여준다.
심해준은 이현재에게 집 나온 시어머니가 둘째 집에 안 가고 자신의 집으로 왔다면서 자랑한다.
심해준은 자신이 둘째 며느리 현미래보다 시어머니한테 더 이쁨 받고 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더 이쁨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이를 들은 이윤재는 미래가 따라잡을 거라고 말하는데
심해준은 자기네는 한방이 있다고 말하면서 자신감을 내 비친다.
심해준과 이현재가 가족끼리 서로 질투심을 드러내 보이는 모습이 귀여워 보인다.
현미래가 이윤재에게 가족계획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이윤재는 세워봤자 소용없다며 인생 계획은 안 세우기로 했다고 말한다.
이수재는 나유나에게 갖다 주려고 도시락을 싸는데
엄마 한경애가 이를 보고 무슨 도시락이냐고 묻는다.
이수재는 잠시 고민하다가 나유나가 자신 때문에 다리를 다쳐서 도시락을 가져다 주려 한다고 말한다.
한경애는 유나라는 말이 나오자마자 화를 내는데
이수재 대신 다쳤다는 말을 듣고는 달라진 태도를 보인다.
현미래의 제안으로 진수정과 한경애는 같이 볼링장에 간다.
한경애는 친구들과 볼링을 많이 쳐 본 경험이 있다고 말하는데
진수정은 볼링장에 처음이란다.
처음 친다는 진수정이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는 모습을 본 한경애의 마음이 썩 좋지 않은데
자신의 차례에 볼링을 치다가 넘어지기까지 하여 기분을 망친다.
심해준과 현미래는 시댁 부모님 사랑을 서로 많이 받고 싶다며 티격태격하는데
어디 한번 해보자며 앞으로 서로 경쟁할 뜻을 내비친다.
노골적으로 서로의 속내를 이야기하면서 갈등을 풀어내는 모습이 귀엽다.
이수재는 퇴근하는 나유나를 찾아가 집까지 데려다준다.
나유나의 집에서 둘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현정후한테서 전화가 걸려온다.
현정후는 나유나가 다쳤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혼자 어떻게 하냐고 걱정하는데
나유나는 혼자 있는 게 아니라고 말해 준다.
현미래는 음식을 먹을 때마다 헛구역질하는 느낌이 들어서 날짜를 확인한 뒤 산부인과로 간다.
초음파 검사 결과 임신 5주라는 진단 결과를 듣고서 이현재가 근무하는 로펌으로 찾아간다.
초음파 사진을 받아 든 이현재는
현미래가 임신 5주라는 소식을 듣고서 서로 얼싸안고 기쁨을 나눈다.
이윤재와 심해준은 산부인과에서 가서 초음파 검사를 받는데
임신 5주라는 진단 결과를 듣고서 무척 기뻐한다.
이현재와 현미래 부부가 본가를 찾아가 어른들에게 임신했음을 알린다.
어른들 모두 무척 기뻐한다.
뒤이어 도착한 이윤재와 심해준 부부는 어른들을 놀라게 해 주려는 자신들의 계획이 어긋나게 되자
심해준이 임신한 사실을 말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를 순간 고민한다.
어른들이 시어머니가 꾼 태몽 중에서 다이아몬드 꿈에 대해서 이야기하자
이윤재와 심해준은 자신들의 꺼벙이를 위한 꿈이라고 말하면서 임신했음을 밝힌다.
다이아몬드 태몽을 절대로 뺏길 수 없다고 생각했다보다.
심해준이 임신했다는 말을 들은 어른들과 이윤재 부부는 모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다.
현재는 아름다워 46회 미리보기
내일(9/4) 방송될 46회에서는
누군가가 암이라는 진단을 받아 이현재 집안과 현미래 집안 모두가 슬퍼하는 모습이 방송될 듯합니다.
이현재 부부에 이어 이윤재 부부도 아이를 가졌다는 이야기를 들은 어른들 모두 기뻐한다.
이현재와 이윤재는 태명을 튼튼이로 짓는다.
이윤재는 심해준과 같이 입덧을 하는 '쿠바드 증후군'을 겪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쿠바드 증후군'은 남자 입덧 증상을 말한다.
이수재 엄마는 마트에서 나유나와 현정후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는데
이 사실을 이수재에게 알려준다.
진단 결과 누가 암이라는데... 과연 누굴까요?
드라마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데 슬픈 엔딩으로 마무리되는 건가요?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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