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38회에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해 극의 흥미를 더하게 되었다.
신지혜의 엄마 오희은으로 나오는 새로운 인물은 배우 김경화이다.
김경화는 2000년부터 2015년까지 MBC 아나운서로 근무했던 방송인이기도 하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39회 줄거리
어제(2/4) 방송된 삼남매가 용감하게 38회에서는
한국으로 귀국한 신지혜의 엄마 오희은이 등장하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엄마 오희은이 아빠 신무영과 통화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 신지혜는 싱글벙글이다.
이 상황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조남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 보인다.
조남수는 모든 일이 자기 뜻대로 진행되고 있다는 생각에 흐뭇한 기분을 감출 수 없나 보다.
오희은의 목소리를 듣고서 차 안에는 정적이 흐른다.
순간 당황한 신무영은 잠시 머뭇거리는가 싶더니 전화를 끊어버린다.
신무영은 김소림에 신경 안 써도 된다고 말하며 안심시키려 한다.
김소림은 종종 연락하고 지냈는지를 묻는다.
신무영은 전혀 연락하는 사이가 아니라 한다.
신무영은 이제 미움조차 남아있지 않은 완벽한 남이라면서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신무영은 김소림의 손을 잡으며 약속하겠다 한다.
신무영은 김행복에게 김소림을 많이 좋아하고 있다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김행복은 나이가 많은 거나 이혼한 사실은 두 사람만 좋아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김행복은 신무영의 딸과 교제하고 있는 친구는 신경이 쓰인다는 자신의 의견을 말한다.
한 가족이 되기에는 불편한 게 많겠다고 한다.
신무영은 딸 신지혜가 조남수와 헤어졌으며
사직서도 제출한 상태라서 걱정 안 해도 된다고 말하며 김행복을 안심시킨다.
신무영은 김소림의 마음 다치는 일 없게 보살피고 지켜주겠다고 약속한다.
김소림은 신무영에게 신지혜의 엄마 오희은과 왜 헤어졌는지 묻는다.
신무영은 오희은이 자신과 결혼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었다 한다.
신지혜는 신무영에게 엄마와 셋이서 만나자 한다.
신무영은 답을 하지 않으면서 다른 말로 화제를 돌리려 한다.
양갑분은 장영식에게 장지우는 도대체 누구의 아들인지 묻는다.
양갑분은 장영식에게 다른 여자 사이에서 낳은 혼외 자식인지 묻는다.
장영식은 자신을 어떻게 보냐면서 부인한다.
오희은은 장현정을 찾아간다.
장현정은 신무영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하고서
오희은에게 추하게 굴지 말고 신무영에게 접근하는 걸 멈추라고 경고한다.
오희은은 신지혜에게 아빠 신무영의 여자친구에 대해서 묻는다.
몇 살인지 그리고 이쁜 지도 묻는다.
오희은은 신지혜와 통화하는 도중에 조남수의 목소리가 들리자 바로 끊어버린다.
오희은의 성격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
장현정이 김건우의 집으로 들어간다.
김건우와 장현정이 김건우 방에서 키스하려는데
어느새 방에 들어와 있는 할머니 최말순 때문에 깜짝 놀란다.
장지우는 장영식이 조작한 친자 검사 결과서를 장영식에게 보여준다.
장지우는 자신이 이상준의 아들이 아닌 걸 처음부터 알고 있었는지를 묻는다.
장영식은 뛰어난 언변과 거짓말로 당황스러운 순간을 모면한다.
장영식의 엄마는 장영식 아버지의 사망 보험금과 집을 매각한 돈을 모두 장세란이 가져갔다 한다.
장세란은 장영식에게 아버지의 사망 보험금과 집을 판 돈 모두를 장영식의 엄마가 가져갔다 한다.
촬영 현장에 이상준과 스태프로 일하는 이상민이 함께 하게 된다.
이상준은 스태프로 일하는 이상민이 어색한지 이상민과 티격태격한다.
삼남매와 그 짝꿍들이 함께 모인다.
여섯 명이 처음 모인 자리인데 분위기가 아주 화기애애하고 좋다.
모두 다 자주 모이자는 의견이다.
신무영이 준비한 반지를 김소림에게 끼워준다.
김소림은 신무영에게 결혼하자고 말하고서 청혼한다.
한 사람은 반지를 끼워주고 다른 한 사람은 청혼하는 모습이 호흡 만점이다.
청혼하며 분위기 좋은 타이밍에 신지혜와 오희은이 등장한다.
오희은은 신무영에게 보고 싶었다고 말하며 여보라고 부른다.
오희은은 상상 이상의 강적인 것 같다.
신지혜는 무딘 건지 약간 머리가 안 좋은 건지 사람 볼 줄을 모르는 것 같다.
신지혜의 주변엔 조남수와 오희은 같은 무서운 사람들만 모여드니 말이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40회 예고
다음 주 토요일(2/11)에 방송될
삼남매가 용감하게 40회에서는
새로 등장한 오희은이 신무영 그리고 김소림과
어떤 갈등을 만들어낼지가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양갑분은 장현정의 시댁에 들러 일주일에 두 번 반찬을 해다 드리겠다 한다.
신무영은 자신의 집에서 오희은을 내쫓으려 하지만
오희은은 많이 아픈 사람처럼 행동하며 동정심을 얻으려 한다.
이상준은 장지우 관련하여 자신에게 있었던 모든 일을 경찰에 다 알리겠다 한다.
장영식은 장지우를 다치게 하면 가만있지 않겠다 한다.
장지우가 쪽지 하나를 써 놓고서 가출한다.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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