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89회의 시청률은 17.3%를 기록했다.
내 눈에 콩깍지 90회 줄거리
지난주 금요일(2/3)에 방송된 내 눈에 콩깍지 89회에서는
장훈 회장이 김해미에게 장경준을 포기해 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미리내는 자신의 폰에 장경준의 전화번호를 저장해달라 한다.
장경준은 미리내의 폰에 자신의 전화번호를 저장하면서
자신의 폰에도 미리내의 연락처를 저장한다.
이영이는 늘푸른병원 장기기증센터로부터 전화 연락을 받는다.
김도진의 각막 수혜자가 또다시 공여자 가족과 연락할 방법이 없는지 문의가 왔다 한다.
김도진의 각막 수혜자는 바로 옆에 있는 장경준인데
이영이는 전혀 예상을 하지 못하고 있다.
직접적으로 연락을 주고받는 게 부담스럽다면 서신으로 안부 전하는 방법도 있다 한다.
이영이는 가까운 시일 내에 편지를 전달드리겠다 한다.
이영이는 김도진 각막 수혜자에게 보낼 편지를 전달하고 왔다고 강은호에게 알려준다.
장경준은 공여자 가족이 편지를 보낼 의향이 있다는 연락을 병원 측으로부터 받게 된다.
장경준은 기쁜 마음에 연신 허리를 굽신거리면서 감사하다는 말을 여러 번 반복한다.
장경준은 각막 공여자 가족으로부터 서신으로 연락을 받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장훈 회장에게 알려주려고 1층으로 내려간다.
장훈 회장은 급한 얘기가 아니면 나중에 이야기하자 한다.
심원섭은 장경준의 집을 방문한다.
강은호는 늘푸른병원에 들른다.
장경준의 주치의에게 장경준이 죽은 김도진으로부터 각막을 기증받았는지를 물어본다.
의사는 환자 정보를 공개하라는 거냐면서 난색을 표한다.
강은호는 실수했다면서 교수님에게 사과한다.
교수는 장경준이 수술받은 이후 기증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냐고 줄곧 묻는다고 말해준다.
사는 동안 꼭 한 번은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어 하는 장경준의 뜻도 알려준다.
김도영은 김도식에게 프러포즈부터 하라고 충고한다.
김도영 자신은 겹사돈까지 생각하고 있다 한다.
김도영은 여전히 강은호를 포기하지 않았나 보다.
이영이는 김도진 각막 수혜자에게 편지를 보냈다 한다.
장훈 회장은 심원섭에게 돈을 준다.
심원섭은 돈 때문에 장세준을 따로 만난 게 아니라 한다.
심원섭은 장세준에게 너 나 왜 만났냐고 묻는다.
장훈 회장도 장세준에게 심기사를 왜 따로 만났는지 묻는다.
장세준은 당황한 안색을 보이며 뭐라고 말해야 될지 몰라 우물쭈물한다.
장경준이 장세준 대신 순간 기지로 말을 지어내어 대충 둘러댄다.
심원섭은 정리를 잘한다면서 장경준의 말이 맞다 한다.
심원섭은 적선받는 거 같아서 돈을 놓고 간단다.
장경준은 각막 공여자 가족의 편지를 읽는다.
공여자 가족은 장경준에게 좋은 세상만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더는 궁금해하지 말고 살아가 달라는 내용이다.
장경준은 각막 공여자 가족의 편지를 다 읽고 나서 뭔가 아쉬워하는 표정을 짓는다.
아마도 직접적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지 못하는 점에 대한 아쉬움일 것 같다.
장경준이 훗날 편지를 쓴 공여자 가족이 이영이라는 사실을 알고 나면 얼마나 놀랄까?
내 눈에 콩깍지 91회 예고
내일(2/7) 방송될 내 눈에 콩깍지 91회에서는
심원섭과 차윤희 두 사람이 김도진을 죽인 사실을 장세준이 알게 되면서
힘들어하는 모습이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심원섭은 이영이가 자신들이 죽인 김도진의 아내임을 차윤희에게 알려준다.
차윤희는 너무 놀라 경악한다.
장세준은 차윤희와 심원섭이 나누는 이야기를 엿듣게 된다.
장세준은 차윤희와 심원섭 두 사람이 공보의 김도진을 죽인 사실을 알고서 무척 괴로워한다.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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