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58회 줄거리
어제(12/21) 방송된 57회에서는
장경준과 같이 있는 자리에서
김해미와 이영이가 서로 새언니 그리고 아가씨라고 부르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이영이는 장경준에게 김해미와 사촌 시누이올케 사이라 한다.
장경준은 취소된 식사 자리가 김해미와 차윤희 부사장이 꾸민 일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김해미가 이영이에게 경고하려고 양가 식사 자리를 가지려 했다고 하는데
그걸 들은 장경준은 김해미에게 바닥이라 한다.
김도식은 장경준에게 이영이가 애기 엄마인데도 상관없냐고 묻는다.
장경준은 이영이를 사랑하는 거지 이영이의 배경이 아니라 한다.
오히려 미리내 같은 사랑스러운 딸이 있어서 더 감사하다는 말도 덧붙인다.
김도식은 장경준에게 형수 이영이 뒤에는 대가족이 있으니 잊지 말라고 경고한다.
장경준이 김도식에게 잘 부탁한다면서 인사를 꾸벅하는데
김도식은 그런 장경준이 괜찮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닫고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김창이는 김해미에게 여자는 자기를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야 행복하다고 충고한다.
김해미는 경준 오빠 없으면 못 산다고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김해미의 말을 들은 김창이는 속으로 그건 사랑이 아니라고 하면서 안타까워한다.
이영이가 장경준과의 통화를 끝내고서 전화기를 방에 두고 1층으로 내려간다.
미리내가 이영이의 전화기로 장경준에게 전화를 건다.
미리내는 장경준에게 자전거 탈 줄 아냐고 묻더니
친구들은 모두 아빠가 자전거 타는 거 가르쳐 준다고 하소연한다.
장경준은 자전거 타는 거 가르쳐 준다면서 미리내와 만나기로 한다.
장경준은 미리내에게 엄마한테는 비밀로 하고서 같이 나오라 한다.
장세준은 휴일 날 급한 업무를 핑계로 김해미를 회사로 불러낸다.
장세준은 김해미에게 자신도 모르게 신경 쓰인다며 관심을 드러낸다.
장경준이 공원에서 미리내에게 자전거 타는 걸 가르쳐 주면서
이영이와 함께 세 사람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장훈 회장이 신문을 읽으면서 40대가 부두에서 실족사 한 기사를 이야기해 주는데
듣고 있던 장세준은 갑자기 온몸을 부르르 떨더니 손에 쥐고 있던 태블릿 PC를 바닥에 떨어뜨린다.
장세준은 손에서 태블릿 PC를 거실 바닥에 떨어뜨린 후 자신의 방으로 올라간다.
어머니 차윤희가 방문을 두드리는데
장세준은 방문을 걸어 잠그고서 머리를 두 손으로 감싼 채
무슨 이유인지 무척 힘들어한다.
내 눈에 콩깍지 59회 예고
내일(12/23) 방송될 59회에서는 장세준이 무엇 때문에 힘들어하는지가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장이재는 아들 장경준이 애 딸린 이영이와 교제하는 사실에 대해 못 마땅해한다.
장훈 회장은 장경준에게 아버지와 어머니의 반대 때문에 이영이가 상처받지 않게 잘 잡아주라 한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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