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27회 줄거리
지난주 일요일(12/18)에 방송된 26회에서는
신무영이 기쁨 코스메틱의 대표이사라는 사실을
김소림이 알게 되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김소림은 누군가 자신의 메일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도용해서
경쟁 회사에 이력서를 보낸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말한다.
김소림은 다른 기기에서 자신의 메일 아이디로 접속했다는 문자를 받았다 한다.
신지혜가 김소림이 문자 받은 시간을 확인한다.
신무영이 그 시간에 김소림과 함께 있었다고 증언해 준다.
신무영은 김소림과 필라테스 수업을 하고 있었다 한다.
신무영의 증언으로 인해 김소림의 알리바이가 증명되었다.
김소림은 조남수와 신지혜가 같이 있는 자리에서
자신의 아이디로 접속해서 이메일을 보낸 사람을 반드시 잡아야 될 것 같다 한다.
김소림은 신지혜가 신무영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서
신무영에게 이제 못 만날 거 같다면서 이별을 고한다.
김소림은 전남친 조남수가 신무영의 딸과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서
더 이상 신무영과 만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이상준의 소속사 대표가 전화로 이장미와 썸 좀 탔냐고 묻는다.
이상준은 20년 동안 단 한 번도 그런 일 없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김건우는 조남수와 만나 몸싸움을 벌인다.
조남수는 김건우에게 김소림이 자신의 여친 아버지한테 접근했다고 한다.
김건우는 김소림에게 신무영이 조남수 새여친의 아버지냐고 묻는다.
김건우는 조남수의 장모님은 말이 안 되지 않냐면서 소리친다.
이장미는 김태주에게 빼앗긴 물건을 찾아달라고 장세란에게 떼를 쓴다.
급기야 자신이 지우 엄마라면서 패악질을 하다가 장세란에게 머리채를 잡힌다.
화가 많이 난 장세란이 이장미의 머리채를 잡고서 마구 흔들어댄다.
김소림은 자신의 아이디로 메일에 접속한 게
조남수가 한 게 맞냐고 조남수에게 확인하는데
조남수는 순순히 맞다고 인정한다.
조남수는 자신의 잘못을 순순히 인정하는가 싶더니
증거가 있냐고 뻔뻔하게 나온다.
양갑분은 손자 장영식에게 돈 봉투를 건네면서
너만 보면 맘이 짠하다 한다.
양갑분이 장영식의 엄마를 욕한다.
재혼한 남편한테서 아들이 두들겨 맞는 것을 보고도 방관했다면서 욕한다.
장영식은 자신의 엄마를 욕하지 마라 한다.
양갑분이 나가자마자
장영식은 양갑분이 준 돈을 던져버린다.
신무영은 김소림을 정규직으로 해주자 하는데
조남수는 갖가지 이유를 대면서 반대 의사를 내세운다.
신무영은 조남수의 끈질긴 반대를 끝내 묵살한다.
신무영은 조남수가 나간 뒤
강이사한테 조남수의 인정사항을 보여달라 한다.
이장미와 장영식이 오늘 카레에서 맞닥뜨린다.
이장미와 장영식은 서로에게 지지 않으려고 기싸움을 벌인다.
신무영은 오늘 카레 앞에 놓인 크리스카스 트리에 카드를 걸어놓고 간다.
김소림이 카드 내용을 확인하는데
고구마보다 김소림이 좋단다 그것도 아주 많이 말이다.
김태주가 장현정에게 검사결과를 알려준다.
장현정이 임신했다고 알려준다.
임신 소식을 들은 장현정은 충격에 휩싸인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28회 예고
내일(12/25) 방송될 28회에서는
임신 소식을 들은 장현정이 어떤 식으로 대처를 할지가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오늘 카레에서 김소림과 신지혜 그리고 신무영 세 사람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장현정은 임신테스트기로 임신을 재차 확인한다.
임신테스트기 결과 두 줄이 나온다.
김건우는 사랑을 위해 장현정과의 관계를 정면으로 돌파하겠다 한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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