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41회 줄거리
어제(11/28) 방송된 40회에서는 장경준이 이영이에게 좋아하게 됐다고 고백하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강은진이 회사를 그만둔 사실을 알게 되어
엄마 안영금이 엄마랑 오빠하고 상의도 없이 이런 법이 어디 있냐며 한마디 하고
오빠 강은호는 직장 다니는 게 장난이냐며 덧붙여서 나무란다.
강은진은 장난 아니니깐 오래오래 심사숙고해서 그만둔 거라 한다.
엄마와 오빠가 자신만큼 고민할 수 있었을 것 같냐며 항변한다.
강은진이 회사 그만둔 일 때문에 엄마하고 오빠가 한참 잔소리를 늘어놓는데
마침 이영이가 문을 열고 들어온다.
이영이는 강은진에게
장경준이 퇴근길에 붙잡고 고백한 사실을 이야기해준다.
이영이는 장경준의 고백에 대해
그냥 동료로만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한다.
이영이는 작은 집 아가씨 김해미가 미국에 있을 때 장경준과 만나는 사이였으며
장경준의 집에 가서 인사까지 한 사실을 이야기해주면서 혼란스러운 자신의 감정과 상황을 털어놓는다.
이 사실을 강은호가 간식거리를 가져다주다가 우연히 엿듣게 되는데
강은호는 장경준이 만나는 사람이 있으면서 고백을 했다며 속으로 되내며 괘씸해하는 표정을 짓는다.
차윤희 부사장은 장경준에게 김해미 팀장이 장경준의 짝으로 어울린다는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한다.
장경준은 속으로 무슨 속셈으로 이러는 거냐며 경계심을 차마 겉으로 드러내진 못하고 침을 삼키듯 삼킨다.
장세준은 자신이 사랑했던 자영이 이야기를 꺼내면서
장경준에게 이영이에 대한 맘이 진심이라면 맘 단단히 먹고 잘 지켜내야 할 거라며 충고한다.
김창일은 우연히 아들 김도식의 성적표를 보게 되고
50점도 안 되는 점수를 확인하고서 충격을 받게 되는데
그런 모습을 어머니 소복희가 목격한다.
김창일은 어머니 소복희가 다가오자 성적표를 바지 주머니에 얼른 숨기며 자리를 뜬다.
장세준은 이영이를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 화분들을 잘 관리해 주라 하는데
화분은 명분이고 서로 대나무 숲 돼 주기로 한 약속에 대해 접선 장소를 자신의 사무실로 바꾸자 한다.
김해미가 이영이를 콕콕 찌르며 함부로 대하는 모습을 보고서
장경준은 그런 김해미에게 분노한다.
장경준은 김해미에게 이영이를 좋아한다고 말하는데
김해미는 너무 질투 나고 샘나서 이영이에게 못되게 굴었다고 하면서
자신을 이렇게 만든 건 장경준이라면서 소리친다.
김해미는 큰어머니 오은숙에게 자신의 회사에서 열리는 바자회에 미리내를 데리고 오시라 한다.
꼭 오시라며 바자회에서 물건을 구입할 돈까지 주는데
봉투를 살짝 열어보고서 돈을 확인한 오은숙은 김해미의 마음 씀씀이에 대해 흐뭇해한다.
이영이가 애 엄마인 사실을 장경준이 알게 하려는 일종의 계략인 듯하다.
내 눈에 콩깍지 42회 예고
내일(11/30) 방송될 42회에서는 이영이가 애 엄마인 사실을 장경준이 알게 될지가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장경준은 김해미에게 이영이를 좋아해서 네 맘을 거절한 게 아니라 한다.
이영이는 장경준에게 자신이 장경준의 고백을 거절한 이유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하려고 시도한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드라마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눈에 콩깍지 43회 다시보기 44회 미리보기 (0) | 2022.12.02 |
---|---|
내 눈에 콩깍지 42회 다시보기 43회 미리보기 (0) | 2022.11.30 |
내 눈에 콩깍지 40회 다시보기 41회 미리보기 (0) | 2022.11.29 |
내 눈에 콩깍지 39회 다시보기 40회 미리보기 (0) | 2022.11.27 |
내 눈에 콩깍지 38회 다시보기 39회 미리보기 (2) | 2022.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