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42회 줄거리
어제(11/29) 방송된 41회에서는
김해미가 큰어머니 오은숙을 찾아가
자신이 다니는 회사에서 열리는 바자회에 오라며 용돈을 주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차윤희 부사장이 김해미에게 준 목걸이를 김해미가 잃어버리는데
이영이가 회사 로비 바닥에서 주워 누구 것인지 몰라 일단 주머니에 집어넣는다.
그 모습을 마침 그 근처를 지나가던 차윤희 부사장이 목격하게 된다.
김해미가 잃어버린 목걸이를 이리저리 찾고 있는데
차윤희 부사장과 장세준 본부장이 사무실로 들어선다.
차윤희 부사장은 자신이 본 게 있다며 김해미에게 따라오라 한다.
차윤희 부사장은 이영이가 자기 주머니에 넣는 걸 봤다 한다.
차윤희 부사장의 지시로 김해미가 이영이의 옷 주머니를 뒤지는데
목걸이를 찾은 김해미는 장경준과 눈이 마주치자
차윤희 부사장에게 목걸이가 없다고 거짓말한다.
김해미는 엄마 서화경이 회사 바자회에 와서는
장경준이 잘생겼다며 같이 사진을 찍는 모습에 무척 민망해한다.
게다가 큰어머니 오은숙과 미리내가 바자회에 모습을 보이지 않자
오은숙에게 전화 연락을 하는데
오은숙은 미리내가 이영이 친구 강은진과 도서관 행사에 간다고 해서 바자회에 못 오겠다 한다.
장경준은 동생 장세준을 통해
이영이가 장경준 자신과 김해미가 결혼할 사이로 오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장경준은 회사 옥상으로 이영이 손을 잡고 데리고 가서는
김해미 팀장과 절대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 한다.
이영이는 자신이 장경준의 고백을 거절한 이유를 말하려 하는데
같은 팀 선배 허세희가 뛰어와서는
사장실에서 호출이라 하여 아무 말도 못 하고 만다.
장경준은 김해미에게 이영이를 좋아해서 네 마음 거절한 게 아니라 한다.
이영이와 상관없이 김해미에 대해 동생 이상의 감정이 생기지 않는다 한다.
이로써 장경준은 김해미를 단호하게 끊어낸 것으로 보인다.
이영이는 사장실로 불려 가 물류센터로 발령이 난다.
장경준은 이영이에게 물류센터에 가 있는 1주일 동안 자신에 대해 더 고민해 달라 한다.
장경준은 물류센터로 갑자기 발령이 나는 바람에
점심을 거른 이영이에게
먹을 것을 사다 준다.
장훈 회장은 오수완 비서로부터 전화로 급한 보고를 받는데
아들 장이재 사장의 지분이 차윤희 부사장에게 넘어가
오늘 부로 주주 순위가 바뀌었다 한다.
장훈 회장은 아들 장이재가 자신에게 아무 말도 없이
며느리 차윤희에게 지분을 모두 넘긴 사실을 듣고서
무척 충격을 받은 듯하다.
내 눈에 콩깍지 43회 예고
내일(12/1) 방송될 43회에서는
차윤희 부사장의 지분 순위가 어떻게 되는지가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장경준은 이영이가 일하고 있는 물류센터로 찾아가려 한다.
이영이는 자신이 애 엄마라는 사실을 장경준에게 말하려 한다.
오수완 비서의 보고를 듣고서 그 충격게 쓰러진 장훈 회장은
장경준에게 머지않아 너 혼자 싸워야 할 날이 오게 될 거라면서
고삐 단단히 매고 달릴 준비를 하라 한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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