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2회 줄거리
어제(10/3) 방송된 1회에서는
이영이가 화장실에서 시동생을 향해 부은 구정물이 시동생이 아닌 장경준이 온몸에 맞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구정물을 뒤집어쓴 장경준은 이영이를 아래 위로 훑어보더니 갚을 형편이 안돼 보이는데 그냥 가시라 한다.
이영이는 그냥 가라면서 화장실 밖으로 나가는 장경준을 쫓아가서는 옷과 신발의 세탁비 명목으로 10만 원을 건넨다.
이영이는 시어머니가 시동생에게 가져다 주라는 체육복을 장경준에게 건네면서 약속 장소에 갈아입고 가시라 한다.
이영이는 체육복 주인이 따로 있으니 꼭 돌려다라는 말 한마디를 덧붙인다.
마지막으로 이영이는 장경준에게 폰을 달라고 하여 자신의 폰 번호를 알려준다.
강은호는 스튜어디스인 여동생 강은진에게 이영이가 왜 자신의 병원에서 일하기 싫다고 하는지를 묻는다.
강은호는 여동생과 대화를 나누다 왜 이영이가 자신의 병원에서 일하기 싫다는 이유를 알게 된다.
강은호가 이영이에게 제시한 급여와 근무시간 등 너무 많은 배려가 이영이에게 부담스러웠던 모양이다.
이영이는 하늘을 바라보면서 죽은 남편 김도진에게 오빠 동생에게 할 만큼 했다고 말하며
자신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한 시동생 김도식의 연락처를 차단한다.
김미리내는 엄마 이영이의 빨간 눈을 보고서 걱정이 되어 울었냐고 묻는데
이영이는 눈에 먼지가 들어갔다고 둘러댄다.
이영이의 시어머니 오은숙은 친구들과 차 마시며 수다를 떠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데
친구 중 한 사람이 이영이의 선 자리를 알아왔다는 말에 기분 나빠진 모습을 보인다.
장훈은 박스 줍는 할머니를 도와주는 이영이를 멀리서 지켜보면서
삐약이 네가 딱이다 딱이라고 혼자 말하며 즐거워한다.
이영이가 빌려 준 체육복을 돌려받기 위해 장경준에게 전화 연락을 하는데
장경준은 전화를 받자마자 내일 연락하죠라고 짤막하게 말하고는 전화를 끊어버린다.
이영이는 장경준의 내일 연락하죠 라는 애매한 대답에 헷갈려한다.
오은숙의 큰 아들 김도진이 임신한 이영이를 집으로 데리고 와 결혼을 허락해달라 하는데
오은숙은 이영이를 며느리로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며 아이를 지우라 한다.
이영이는 자신의 아이를 무슨 일이 있어도 낳겠다 한다.
내 눈에 콩깍지 3회 예고
내일(10/5) 방송될 3회에서는
이영이와 장경준이 다시 만나는 모습과 장경준과 새엄마 차윤희 사이의 관계가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장경준과 새엄마 차윤희 사이의 갈등이 어느 정도 드러날 것 같다.
오은숙이 며느리 이영이에게 선 보겠냐고 묻는데
이영이는 잘 생겼냐고 물으며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 시어머니 오은숙을 당황하게 만든다.
이영이가 빌려 준 체육복을 받으러 장경준을 만나는데
이제 우리 더는 볼 일 없는 거네요라고 말하는 게
두 사람이 꼭 다시 만난다는 것을 예고하는 것 같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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