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16회 줄거리
지난주 금요일(10/21)에 방송된 15회에서는
식품 개발팀의 임 대리가 사무실로 뛰어 들어오면서
엑셀 업무를 하고 있던 이영이를 나무라는 모습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리모델링된 조리실을 사장과 부사장 그리고 장세준 본부장이 김해미 팀장의 안내로 둘러보는 동안
화재 경보가 울리고 스프링쿨러가 작동하면서 조리실에 있던 사람들 모두 물에 흠뻑 젖게 된다.
사장의 호출에 의해 사장실에 들렀다가 조리실에 함께 동행했던 장경준도 마찬가지로 물에 흠뻑 젖는다.
조리실 밖으로 나와 장세준 본부장이 김해미 팀장에게 담당자가 누구였냐고 묻는데
식품 개발팀의 임 대리와 이영이가 달려와서는 이영이가 국솥을 지켜보기로 했었다고 설명을 해준다.
임 대리의 설명을 들은 사람들 모두 이영이를 쳐다보는데
이영이는 어쩔 줄 몰라하면서 연신 허리를 숙이며 잘못했다고 사과한다.
장세준 팀장은 식품 개발팀원 모두를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 조리실 화재사고가 발생한 경위를 묻는다.
이영이는 같은 팀의 허선배가 엑셀 업무를 우선적으로 처리하라는 말에
어쩔 수 없이 조리실을 떠나 있을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한다.
이영이는 또한 허선배가 조리실을 들여다본다고 했다는 말도 하는데
허선배는 이영이가 거짓말을 한다며 모든 잘못을 이영이에게 덮어 씌우려 한다.
오은숙은 아랫동서 서화경에게 전화를 걸어
미국에서 귀국한 김해미가 할머니 소복희에게 인사도 드리지 않는다며 타박한다.
서화경은 주말에 인사하러 갈 예정이라고 말하는데
이를 듣고 있던 남편 김창이가 전화기를 뺏어 들고서는 바로 보내겠다고 말하고는 전화를 끊는다.
장경준은 퇴근하는 이영이에게 아까 본부장실에서 말한 그 말 다 사실이냐고 묻는데
이영이 자신은 장경준과 다르다면서 거짓말쟁이가 아니라 한다.
장경준은 뒤돌아서는 이영이에게 내일 보자고 한다.
김해미는 퇴근길에 주차장에서 부사장 차윤희를 만나 이영이에 관한 지시를 받는데
김해미는 고민이 많은 표정을 짓는다.
장훈 회장은 장이재 사장과 차윤희 부사장으로부터 회사 조리실에서 화재경보가 울렸던 사실을 보고 받는데
잘못을 한 사람이 이영이라는 사실을 깨닫고서는 깜짝 놀란다.
김도식이 강은호에게 자신 대신 이영이에게 컴퓨터를 가르쳐 달라고 부탁하는데
강은호는 흔쾌히 그러겠다 한다.
이영이는 소복희 할머니에게 뒤늦은 귀국인사를 하러 집에 들른 김해미와 마주치게 되는데
김해미는 차윤희 부사장의 지시대로 이영이에게 해고 통보를 한다.
내 눈에 콩깍지 17회 예고
내일(10/25) 방송될 17회에서는
해고 통보를 받은 이영이가 회사에 출근해 자신의 무고를 입증하려는 모습이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장훈 회장은 전화 통화로 해고 통보를 받은 이영이에게
해고 통보를 퇴근하고 나서 밖에서 하냐면서 출근하라 한다.
이영이는 출근하여 차윤희 부사장과 장이재 사장의 앞을 가로막고 서서는
자신의 무고함을 주장하는 듯하다.
장경준은 동생 장세준에게 사실 확인을 먼저 하고 나서 잘라야 한다고 말하며
이영이의 무고함을 입증하는데 도우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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