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15회 줄거리
어제(10/20) 방송된 14회에서는 옥상에서 울고 있는 이영이를 장경준이 달래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장경준과 이영이는 식품 개발팀에 방문한 TS리테일의 사장과 부사장 그리고 식품개발 본부장에게 인사를 한다.
사장과 부사장 그리고 본부장은 장경준과 모르는 사이인 척하면서 인사를 나눈다.
서화경은 TS리테일의 차윤희 부사장이 다니는 미용실을 찾아간다.
서화경은 미용실 원장에게 차윤희 부사장이 언제 관리받으러 오는지 묻는데
고객님 정보는 함부로 가르쳐 줄 수 없다 한다.
미용실 원장에게 퇴짜 아닌 퇴짜를 맞은 서화경은 언짢은 기분으로 샴푸실로 향하는데
미용실 직원이 차윤희 부사장에 대한 정보를 알려 줄 수 있는 듯한 태도를 보이자
서화경은 기분 좋은 표정을 지으며 자신의 핸드폰을 미용실 직원에게 건넨다.
장경준은 사무실에서 이영이를 구박하는 선배를 탕비실로 불러내 차를 한잔 대접한다.
장경준은 사무실 선배에게 이영이가 첫날 하루 출근하고 나서 다음 날 그만두게 됐을 때
선배에게 생기는 안 좋은 일들에 대해서 상기시켜 주면서
이영이가 그만두는 게 선배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준다.
김해미는 장경준에게 이영이에 대해 물어보는데
이영이가 신경 쓰이는지 입사 한지 하루 됐는데 그새 이영이와 친해졌나 하고 묻는다.
장경준은 입사 동기라서 옥상에 찾으러 갔다는 식으로 둘러댄다.
장훈 회장은 첫 출근하여 기가 죽은 이영이를 전화 통화로 위로해 준다.
장훈 회장은 몇 등으로 들어간 게 뭐가 중요하냐면서
꼴찌로 입사한 사람 중에 처음으로 정직원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라 한다.
이영이는 화장실에서 자신에 대해 고졸이며 컴퓨터도 못 만지는 데다가 낙하산으로 입사했다며 험담하는 직원들 앞에
자신을 소개하면서 낙하산이 아니니 앞으로 잘 부탁한다고 말한다.
이영이는 우리 집은 개똥도 약에 쓸려면 있다고 말하면서 시동생 김도식에게 컴퓨터를 밤새 배운다.
이영이는 졸고 있는 김도식의 머리를 잡아당겨 깨워가며 컴퓨터를 배운다.
이영이는 또한 자신이 졸다가도 갑자기 잠에서 깨서는 도망가는 김도식을 붙잡아 가면서 컴퓨터를 배운다.
이영이는 같은 팀 임 대리의 지시로 조리실에서 새로 개발하는 음식의 불 조절을 해가면서 지켜본다.
이영이가 조리실에서 신제품 개발 건 때문에 신경 쓰고 있는데
같은 팀의 선배가 엑셀 업무를 시킨다.
이영이는 불안해하면서도 이따가 들여다보던지 하겠다는 선배의 말을 믿고서
사무실에 가서는 엑셀 업무를 마무리한다.
엑셀 업무를 다 마칠 즈음 갑자기 화재 경보음이 울리더니
같은 팀의 임 대리가 사무실로 뛰어들어오면서
조리실을 지키지 않은 이영이를 나무란다.
내 눈에 콩깍지 16회 예고
다음 주 월요일(10/24)에 방송될 16회에서는
조리실 화재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될 처지에 놓이게 된 이영이의 모습이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회사 조리실의 화재 소식을 들은 장훈 회장은 이영이가 직접적으로 관련된 것으로 예상하고서 걱정하게 된다.
장세준 식품개발 본부장이 식품개발팀 인원 모두를 불러놓고서 화재가 난 경위를 물어
이영이가 사실대로 이야기하는데
이영이에게 엑셀 업무를 시킨 선배는 이영이에게 덮어 씌우려 한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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