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84회 줄거리 어제(1/26) 방송된 83회에서는 김해미가 장훈 회장의 팔을 붙잡고서 자신의 편이 돼 달라고 애원하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안집사가 장훈 회장의 방에서 소란을 피우는 김해미를 끌어낸다. 장세준은 김해미에게 이제 다 끝났다 한다. 장경준이 이영이에게 프러포즈하러 갔다 한다. 김해미는 수면 장애와 불안 장애 때문에 처방받은 약을 꺼내어 손에 쥐고서 생각에 잠긴다. 김해미는 펜과 종이를 꺼내어 뭔가를 써내려 간다. 장경준을 잃고서는 세상을 살 자신이 없다. 자신의 유일한 희망, 자신의 모든 꿈을 앗아간 새언니 이영이가 너무 원망스럽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김해미는 마지막에 불효를 용서하라는 글로써 유서를 마무리 짓는다. 장경준은 이영이에게 무릎을 꿇는다. 장경준은 평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