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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에 콩깍지 80회 줄거리

내 눈에 콩깍지

지난주 금요일(1/20)에 방송된 79회에서는

심원섭이 자신에게 막말하는 차윤희에게 속으로 으르렁대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심원섭은 차윤희에게 잘 계산해서 회사 지분 좀 떼 주라 한다.

내 눈에 콩깍지

차윤희는 장경준이 상무이사로 올라가서 지분이던 비자금이던 함부로 건드릴 수 없다 한다.

내 눈에 콩깍지

심원섭은 장경준의 눈을 기껏 멀게 만들어 놨더니 느닷없이 남의 각막을 챙길 줄 몰랐다 한다.

 

장경준의 눈을 차윤희와 심원섭이 일부러 멀게 만든 무서운 사실이 드러나는 순간이다.

내 눈에 콩깍지

차윤희는 심원섭의 말에 기겁을 하며 그 입 함부로 놀리지 마라 한다.

내 눈에 콩깍지

김해미는 할머니 소복희에게 새언니 이영이를 설득해 달라 한다.

경준 오빠 없으면 못 산다면서 애걸 복걸 한다.

내 눈에 콩깍지

소복희는 김해미에게 너처럼 이쁘고 똘똘한 아가씨가 겨우 남자 하나 가지고 이러면 안 된다 한다.

내 눈에 콩깍지

경준오빠는 겨우 남자 하나가 아니라 한다.

김해미에게는 우주고 하늘이라 한다.

내 눈에 콩깍지

김해미가 제발 두 사람 헤어지게 도와 달라고 하는데 

소복희는 손녀의 부탁에 한숨을 쉬며 곤란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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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재는 이영이에게 퇴근하고 집으로 와서 저녁 같이 먹자 한다.

가벼운 자리니깐 절대 부담 갖지 마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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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이는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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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회장은 김창일과 오은숙에게 애들 허락해 달라고 부탁드리러 왔다 한다.

내 눈에 콩깍지

오은숙은 그쪽에서는 허락했으니 그리 알아라고 통보하는 거냐고 삐딱한 반응을 보인다.

내 눈에 콩깍지

장훈 회장은 이영이가 씩씩하고 생각도 발라서 예쁘다 한다.

그래서 자꾸 손자며느리로 욕심이 난다고 진심을 털어놓는다.

내 눈에 콩깍지

장훈 회장은 손자 장경준이 많이 부족하지만 요목조목 뜯어보면 아주 미운 놈도 아니라 한다.

그러니 잘 좀 봐 달라고 부탁드리러 왔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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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준은 김도진의 할머니가 운영하는 곰탕집에 들른다.

김도진의 할머니와 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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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준은 눈치를 보면서 뭐 필요한 거 있냐고 묻는 김창일의 눈을 쳐다보지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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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준은 속으로 김도진 아버지에게 죄송하다면서 절대 자신을 용서하지 마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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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준은 자신을 향하여 다가오는 소복희를 보더니

갑자기 돈을 꺼내 탁자 위에 올려놓고서 식당 밖으로 뛰쳐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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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희는 식당 밖으로 뛰쳐나가는 장세준의 뒤통수에 대고 거스름 돈 받아가라고 소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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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준의 집에 초대된 이영이가 안영금을 알아보고서 인사를 하려 하는데

안영금은 고개를 가로저으며 하지 말라는 신호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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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이는 급하게 오는 바람에 이것밖에 준비하지 못했다면서 

단골로 가는 떡집 오색 송편을 선물로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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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회장은 며느리 차윤희에게 마음을 고쳐줘서 고맙다 한다.

아주 잘했다고 칭찬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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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준은 이영이에게 밥은 그냥 밥이라면서 긴장할 필요 전혀 없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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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재는 장경준을 변화시킨 이영이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졌다 한다.

그래서 초대했다 한다.

그동안 모질게 대해서 미안하다고 말하면서 사과도 한다.

두 사람 잘 만나 봐라고 덕담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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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이는 장이재와 차윤희에게 진심으로 장경준을 좋아해서 놓을 수가 없다 한다.

두 분 마음 아프게 해 드려서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감사하다는 말도 잊지 않고 한다.

내 눈에 콩깍지

미리내는 고모 김도영으로 부터 생일 선물로 핸드폰을 받는다.

기분 좋은 미리매는 핸드폰으로 노래를 틀어 놓고서 춤을 춘다.

내 눈에 콩깍지

오은숙은 미리내의 재롱을 보면서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모자랄 애를 어떻게 보내냐면서 울먹거린다.

 

이영이를 따라 장경준의 집으로 가게 될 미리내를 보면서 오은숙의 가슴이 저려오는 듯하다.

 

 

 

내 눈에 콩깍지 81회 예고

내 눈에 콩깍지

내일(1/24) 방송될 81회에서는

김해미의 부탁을 받은 소복희 할머니가

이영이에게 어떤 태도를 보일지가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김해미는 장세준과 술자리를 갖는다.

장세준이 술 취한 김해미를 집으로 데려다준다.

내 눈에 콩깍지

서화경은 김해미에게 장세준이 예의 바르고 괜찮다면서 칭찬을 한다.

꿩 대신 닭, 밥 대신 빵이라면서 장경준 대신에 장세준은 어떠냐 한다.

김해미는 서화경의 말에 기겁을 하면서 짜증을 낸다.

내 눈에 콩깍지

강은진은 김도식에게 임신한 사실을 알린다.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