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내 인생 96회 다시보기
지난주 목요일(8/25)에 방송된 95회에서는
천 기사 동생이 자신의 어머니로부터 뺑소니 사고 당시의 내용이 저장된 블랙박스를 빼앗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강성욱은 백승주에게
가짜 임신과 가짜 유산을 한 데다가 약점을 잡아서 협박까지 한 사람을 어떻게 경멸 안 할 수가 있냐고 말하는데,
백승주는 강성욱에게 자신을 경멸할 자격이 있냐고 대꾸한다.
백승주는 가만히 있는 사람 왜 건드리냐며 악다구니를 쓰면서 대꾸하는데,
사람 막 나가게 왜 건드리냐고 한마디 덧붙인다.
천 기사 어머니가 천 기사 동생에게 블랙박스를 돌려 달라고 하는데,
천 기사 동생은 이걸로 엄마 호강시켜준다고 말하고서 자신의 어머니를 따돌리고서는 집 밖으로 내뺀다.
천 기사 동생은 블랙 박스를 들고서 강성욱의 어머니 최미경을 찾아간다.
천 기사 동생은 블랙박스를 탁자 위에 올려놓고서는
8년 전 큰아들 강성욱이 뺑소니친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라고 말한다.
천 기사 동생은 협박이 아닌 협상하려 왔다고 말하면서 큰 거 열 장을 원한다고 말한다.
최미경은 내일 돈 준비되는 대로 연락을 준다고 말하며 협상을 마무리 짓는다.
천 기사 동생은 내일 준비될 때까지 잘 보관하고 있겠다고 답한다.
방혜란은 딸 백승주에게 이혼하면 강성욱을 뺑소니범으로 신고할 생각이 있냐고 묻는데,
백승주는 조금도 그럴 생각이 없다고 답한다.
만두가게 장현석 사장은 작가 김정은을 찾아와 자신에게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요청한다.
장현석 사장과 김정은은 김정은의 오빠 김정호에게 두 사람이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선포한다.
김정은은 하루를 살더라도 장현석 사장과 살고 싶다고 김정호에게 말하는데,
김정호는 김정은에게 의사를 한번 더 확인한 뒤 서로 사귀라고 말하면서 허락한다.
천 기사 어머니는 둘째 아들이 술에 취해 곤히 잠들어 있을 때 블랙박스를 몰래 주머니에서 빼낸다.
블랙 박스를 손에 넣은 천 기사 어머니는 서동희에게 전화해서 블랙 박스를 줄 테니깐 얼른 오라고 한다.
최미경은 강차열이 밤늦게 외출하는 걸 보고서는 천 기사 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블랙박스를 잘 가지고 있는지 확인한다.
천 기사 동생은 최미경과 통화하면서 주머니를 만져보고서는 블랙박스가 없어진 걸 알아차린다.
서동희는 천 기사 어머니 집 앞에서 블랙박스를 전달받아 손에 넣는데,
그 순간 천 기사 동생이 서동희를 보고서는 서동희를 뒤쫓아간다.
서동희는 천 기사 동생에게 쫓겨서 도망 가느라 자신에게 다가오는 차를 보지 못하는데,
마침 서동희 맞은편에 도착해서 서동희를 보고 있던 강차열이
위험에 처한 서동희를 밀쳐내고 자신이 차에 부딪치고 만다.
으라차차 내 인생 97회 미리보기
내일(8/30) 방송될 97회에서는
위험에 처한 서동희 대신 교통사고를 당한 강차열의 안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것 같은데요.
서동희는 강차열이 자신을 구하려다가 다쳤다고 말하면서 자책한다.
강성욱은 사고를 당한 강차열의 모습을 보고서는 자수하려고 하는데,
최미경의 지시로 백승주는 강성욱의 차를 막아서며 자수하려는 강성욱을 저지하려 한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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