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아름다워 44회 다시보기
어제(8/27) 방송된 43회에서는
이윤재 부부와 이현재 부부가 같이 식사하면서 티격태격하다가
이윤재가 이현재의 얼굴에 마시던 물을 뿜어버리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이윤재 부부가 먼저 본가를 나서고 뒤따라 이현재 부부가 처갓집에 가야 한다며 본가를 나서려 한다.
어른들은 이현재 부부가 좀 더 있다가 갔으면 하는데
현미래의 짐이 친정에 있어서 가지러 가야 해서 어쩔 수 없다고 한다.
이현재 부부가 간다고 하니 어른들 중에서 이현재의 어머니 한경애가 특히 아쉬워하며 섭섭해한다.
이윤재 부부와 이현재 부부는 각자 부부끼리 서로 상대 부부에 대해 뒷얘기를 나눈다.
서로 상대 부부에 대해 뒷담화를 하면서 동시에 각자 자기 배우자의 편을 들며 즐거워한다.
뒷담화를 하면서 각자 부부의 사랑을 확인하는 듯하다.
현정후와 이수재가 같이 술을 마신다.
현정후가 술 마시다가 서열 정리를 하자고 제안해 서로의 생일을 공개하는데
이수재가 현정후보다 생일이 4개월이나 빠른 것으로 확인되어 이수재가 자신이 형이라고 우쭐댄다.
술이 많이 취한 이수재는 현정후를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간다.
이수재가 현정후를 집으로 데리고 온 모습을 보고는 이수재 어머니 한경애가 깜짝 놀란다.
현정후는 술 마시고 이수재 방에서 잠을 자고 난 뒤 아침 일찍 일어나 집으로 가려하는데
거실에 있는 할아버지 이경철과 마주하게 된다.
현정후는 할아버지와 외삼촌을 보기 어려워하는데, 할아버지 이경철은 현정후를 반가워한다.
이현재는 처갓집에서 하룻밤을 묵고서 아침 일찍 일어나 주방에서 요리하는 장모님을 돕는다.
이 모습을 본 장인은 이현재에게 이거 내 자리라고 말하며 불만 아닌 불만을 토로하고
미래 할머니는 현재가 미래 엄마랑 더 잘 어울린다고 옆에서 한마디 거든다.
이현재는 나유나 동생을 만나 법률 상담을 해준다.
이현재는 여러 가지 정황과 증거를 살펴본 뒤
나유나 동생이 오히려 여자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얘기를 해준다.
일이 좋게 해결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서 나유나와 나유나 동생 그리고 나유나 엄마 모두 기뻐한다.
이현재는 나유나를 자신의 사무실로 따로 불러 이야기를 나눈다.
이현재는 나유나에게 동생 이수재를 도대체 누가 이렇게 긍정적으로 바꿔놨는지 보고 싶었다고 한다.
진수정은 딸 현미래가 일하는 사무실에 들러 시어머니 신경 좀 써 드리라고 조언한다.
이현재는 심해준의 사무실로 찾아가 잘못했다고 사과한다.
한동안 서로에게 기분이 언짢아 회사 내에서도 서로 말도 안 하고 지내다가
아랫사람인 이현재가 먼저 사과한다는 말을 꺼낸 것이다.
심해준은 이현재의 사과에 심드렁한 표정을 지으며 대충 넘어간다.
나유나는 이수재를 만나 자신의 동생 일을 잘 해결해준데 대해 감사 인사를 한다.
나유나는 이수재에게 밥 사겠다고 하고 이수재는 그렇게 해라고 답한다.
이수재와 나유나 두 사람이 다시 가까워지려나?
큰며느리 심해준과 작은 며느리 현미래가 잇따라 시어머니 한경애를 방문한다.
먼저 도착한 심해준은 용돈을 시어머니에게 드리는데
시어머니 한경애가 기뻐한다.
뒤 이어 방문한 작은 며느리 현미래는 시어머니를 위해 옷을 사 왔는데,
용돈을 받았을 때보다 더 좋아하는 것 같은 시어머니 모습에 큰며느리의 표정이 약간 섭섭해 보인다.
이경철은 딸 진수정 부부를 집으로 초대해 같이 식사한다.
진수정은 갈비찜에 들어간 호두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일찍 집으로 간다.
시아버지 이경철과 남편 이민호가 모두 진수정에게만 관심을 보이고,
한경애 자신에게는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는 부분에 대해 남편과 시아버지에게 섭섭하다며 불만을 털어놓는다.
시아버지와 남편에게 불만을 토로하고서 집을 나온 한경애는 큰 아들 이윤재의 집을 방문한다.
한경애가 소파에 놓인 아기 신발 한 짝을 집으려는데, 이윤재 갑자기 달려들며 신발을 가로챈다.
이윤재와 심해준은 심해준이 임신했다는 얘기를 어른들한테 이야기하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는 아름다워 45회 미리보기
다음 주 토요일(9/3)에 방송될 45회에서는 심해준이 자신이 임신했음을 한경애에게 알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심해준이 시어머니에게 자신이 임신했음을 알리고, 한경애는 임신한 심해준을 힘껏 도와주려는 모습을 보일 듯하다.
한경애는 둘째 며느리에게 아이를 언제 낳을 거냐고 물어보는데 둘째 며느리 현미래가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다.
이수재가 자신 때문에 나유나가 다쳤다고 엄마 한경애에게 말하는데
이를 들은 한경애는 나유나를 직접 찾아가는 것으로 보인다.
누군가가 검사 결과 암이라는데, 누굴까요?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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