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내 인생 90회 다시보기
어제(8/17) 방송된 89회에서는
서동희가 백승주로부터 8년 전 서동희 오빠를 치고 달아난 뺑소니범이 강차열이라는 말을 듣고
굉장히 놀라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백승주는 이제 와서 진실을 밝혀봐야 죽은 서재석이 살아 돌아오는 게 아니니깐
강차열을 용서하고서 같이 미국 가서 행복하게 살라고 말하는데,
서동희는 그런 백승주의 말에 너무 화가 나 백승주에게 그 입 다물라고 말한다.
강차열이 오빠 서재석을 차로 치고 달아난 뺑소니범이라는 소리를 들은 서동희는
큰 충격을 받아 길거리에 주저앉아 오열한다.
강성욱은 백승주가 서동희에게 강차열이 8년 전 있었던 뺑소니 사고의 뺑소니범이라고 선수 쳤다는 말을
엄마 최미경으로부터 듣는다.
강성욱은 놀라면서 한편으로는 찝찝한 표정을 짓는다.
강성욱은 백승주에게 서동희에게 왜 거짓말했냐고 따지며 묻는데,
백승주는 회사에 피해가 가면 어떡하냐고 되물으니 강성욱은 아무 말도 못 한다.
강차열이 오빠 서재석을 차로 친 뺑소니범이라는 말을 듣고서 크나큰 충격을 받은 서동희는
집으로 귀가하여 고모에게 좀 있다 강차열이 집으로 찾아오면
자신이 집에 없다고 말해달라고 부탁한다.
큰 충격을 받은 서동희가 강차열을 대면하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필요한 듯하다.
백승주가 강차열이 뺑소니범이라고 서동희에게 말한 다음 날 아침 식사 자리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강차열은 근심 어린 얼굴로 밥을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최미경, 강성욱 그리고 백승주 세 사람은 강차열의 눈치를 보면서 숨죽인 채 밥을 먹는다.
강차열이 오빠 서재석의 뺑소니범이라는 이야기를 듣고서 큰 충격을 받은 서동희는
혼자 끙끙 앓다가 탈진하여 결국 병원 신세를 진다.
임신 테스트 결과 박자영이 임신한 것으로 확인하게 된다.
김태평과 딸 김혜나 두 사람은 신나 하는데, 박자영은 계획된 임신이 아니라며 심란해한다.
서동희는 강차열을 한강 공원으로 불러낸다.
서동희는 강차열에게 강차열 당신이 우리 오빠를 차로 치고 뺑소니쳤냐고 말하는데,
강차열은 아무 변명도 하지 않고 무릎을 꿇으며 미안하다고 말하며 사과한다.
으라차차 내 인생 91회 미리보기
내일(8/19) 방송될 91회에서는
서동희가 강차열을 뺑소니범으로 잘못 알고서는 강차열과 인연을 정리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것 같습니다.
서동희는 강차열이 프러포즈할 때 자신에게 준 반지를 한강에 던져 버린다.
서동희는 사표를 내고 다니던 회사를 그만둔다.
서동희는 만두가게 장현석 사장으로부터
강차열이 운전한 것이 아니라는 말을 듣게 됨으로써 강차열에 대한 오해를 풀 것 같다.
강인규 사장이 강성욱에게 서동희가 사직서를 제출한 이유에 대해서 묻는데,
조만간 강인규 회장도 뺑소니 사고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될 것 같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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