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내 인생 83회 다시보기
어제(8/8) 방송된 82회에서는 강차열이 서동희의 집 앞에서
서동희가 혼잣말로 강차열을 걱정하는 말을 들으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서동희가 강차열을 걱정하는 혼잣말을 들은 강차열은 울음소리를 내게 된다.
이를 들은 서동희는 대문 밖으로 나가며 혹시 차열씨냐며 소리 내 말한다.
강차열은 서동희에게 들키지 않으려 얼른 서동희 집 앞 골목을 빠져나간다.
태안 갔다가 외박하고서 귀가하는 강차열을 최미경이 맞이한다.
최미경은 강차열에게 태안에는 왜 갔었냐며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물어본다.
강차열은 최미경을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아무 대답도 하지 않는다.
태안에서 집으로 돌아온 강차열이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서는 강성욱이 따라 들어간다.
강성욱은 뺑소니 문제 때문에 태안에 다녀온 강차열에게 대체 왜 그러냐며 따져 묻는다.
강차열은 미국 가기 전에 유가족 찾아서 용서를 빌고 싶어서 그랬다고 답한다.
강성욱이 유가족을 찾았냐고 재차 묻는데, 강차열은 못 찾았다고 거짓말한다.
서동희가 강차열에게 해결하려던 일은 어떻게 됐냐고 묻는데, 강차열은 시간을 좀 달라한다.
장현석 사장은 만두가게로 찾아온 작가 김정은에게 소장님 얘기 듣고 정신 차렸다며 그만 만나자고 이야기한다.
박자영은 장례식장에서 김태평에게 돌아가신 아버지의 마지막 유언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박자영은 아버지의 마지막 유언이
김태평과 재결합하는 건데 박자영 자신이 그 유언대로 따르겠다고 약속했는데 어떡하냐고 묻는다.
김태평은 기뻐하며 재결합하자고 하는데, 박자영이 잠시 생각해보더니 그러자고 한다.
때 마침 김태평과 박자영 쪽으로 오던 딸 김혜나도 엄마 아빠 재결합 얘기를 듣고서는 무척 기뻐한다.
백승주가 엄마 방혜란 집에 방문한다.
요즘도 구박이 심하냐는 방혜란의 물음에 어제 오늘은 좀 덜한 것 같다고 백승주가 답한다.
시어머니 최미경과 남편 강성욱 그리고 강차열 사이에
뭔가 숨기고 있는 비밀이 있어서 자신을 괴롭힐 겨를이 없는 것 같다고 백승주가 연이어 말한다.
강차열은 최미경에게 8년 전 뺑소니 사고의 피해자 유가족을 찾았는데, 서동희가 뺑소니 유가족이라고 말해준다.
이를 들은 최미경은 너무 놀라 입을 틀어막은 채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으라차차 내 인생 84회 미리보기
내일(8/10) 방송될 84회에서는
서동희에게 용서를 구하려는 강차열과 이를 막으려는 최미경 측이 대립하며 서로 상반된 모습을 보일 것 같습니다.
강차열이 서동희에게 살면서 용서 못하는 사람이 있냐고 묻는데,
뺑소니 사고에 대해서 고백하기 전에 서동희의 생각을 살피려는 듯하다.
강차열은 서동희에게 용서를 구하자며 강성욱에게 제안하는데, 강성욱은 전혀 그럴 맘이 없는 것 같다.
강성욱은 서동희가 뺑소니 사고에 대해서 알게 되면 경찰에 신고할까 봐 걱정한다.
강성욱의 그런 걱정에 최미경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러지 못하게 하겠다는데, 무슨 나쁜 일을 저지를 것 같아 불안하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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