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으라차차 내 인생 82회 다시보기 83회 미리보기

Smart Kay 2022. 8. 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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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내 인생 82회 다시보기

사진 출처 : KBS

지난주 금요일(8/5)에 방송된 81회에서는 강차열이 

8년 전 뺑소니 사고가 있었던 장소 근방의 버스 정류장에 붙어있는 전단지를 보고서

뺑소니 사고 당시의 피해자가 서동희의 오빠였음을 확인하면서 크게 놀라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강차열은 당혹감, 죄책감, 놀라움 등 여러 감정에 휩싸인 채 절망하며 오열한다.

사진 출처 : KBS

작가 김정은은 오빠 김정호를 피해서 장현석 사장 방에서 숨어 있는데,

화장실이 급하다며 자신의 오빠 김정호를 보내면 안 되겠냐고 장현석 사장에게 문자를 보낸다.

 

장현석 사장이 김정은의 다급한 문자를 확인하는 순간 김정호도 급하게 볼 일이 있는지 화장실로 향한다.

장현석 사장은 김정호가 화장실에 들어간 사이 김정은을 얼른 나가게 한다.

김정은이 나가려고 현관으로 향하는 순간 김정호가 화장실에 화장지가 없다면서 화장실 밖으로 나온다.

 

김정호가 신발을 들고 있는 김정은을 보고서는 김정은에게 네가 사귄다는 사람이 장현석 사장이냐고 묻는다.

김정은은 오빠 김정호의 물음에 사실대로 맞다고 말한다.

 

드디어 김정호가 동생 김정은과 장현석 사장이 서로 사귄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순간이다.

사진 출처 : KBS

강차열은 서동희 오빠 뺑소니 사고에 대한 죄책감과 절망감에 힘들어하며 술을 마신다

 

서동희가 연락이 되지 않아 걱정되어 문자를 보내는데도 강차열은 답도 하지 않는다.

사진 출처 : KBS

강차열은 괴로움을 잊으려 술을 마시고서는 결국 외박을 한다.

 

집에서 걱정되어 강차열에게 연락을 하는데도, 강차열은 전날 마신 술 때문에 전화도 받지 못한다.

사진 출처 : KBS

강차열은 결국 회사에도 결근한다.

결근한 강차열이 걱정되어 서동희가 강차열에게 연락하는데, 강차열은 서동희의 전화를 받지 않는다.

 

강차열은 아버지 강인규 회장의 전화는 받는다.

어디냐고 묻는 강인규 회장의 물음에 태안에 볼 일이 있어서 왔다고 둘러댄다.

사진 출처 : KBS

박자영은 요양원에 있는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김태평의 연락을 받고서 요양원을 방문한다.

 

박자영은 임종 직전의 아버지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눈다.

박자영 아버지는 박자영에게 김태평하고 재결합하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며 숨을 거둔다.

사진 출처 : KBS

최미경은 남편 강인규로부터 강차열이 태안에 갔다가 외박했다는 얘기를 듣고서 불안해한다.

급기야 이층으로 올라가 강차열이 태안에 간 사실에 대해 아들 강성욱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혹시 그 일 때문에 간 것 아니냐며 걱정한다.

 

최미경과 강성욱이 이층 거실에서 한참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며느리 백승주가 문을 열고 방에서 나온다.

최미경이 백승주에게 우리가 하는 얘기 들었냐고 묻는데, 백승주는 들었다고 대답한다.

최미경이 백승주에 대해서 불안해하는데, 강성욱은 별 얘기 안 했으니깐 신경 쓰지 마라 한다.

사진 출처 : KBS

강차열이 밤늦게 서동희의 집 앞에서 서성이는데, 서동희가 마당으로 나와 평상에 앉는다

 

서동희는 혼잣말로 연락이 잘 되지 않는 강차열을 걱정하는데,

이를 들은 강차열은 죄책감과 미안함에 입을 틀어막고서 굵은 눈물을 흘린다.

 

두 사람의 앞날에 고통과 힘겨움을 예고하는 듯 드라마는 그렇게 마무리된다.

 

 

 

으라차차 내 인생 83회 미리보기

사진 출처 : KBS

내일(8/9) 방송될 83회에서는 뺑소니 사고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괴로워하는 강차열의 모습과

어딘지 모르게 태도가 변한 강차열의 모습에 대해 서동희가 걱정하는 모습을 중점적으로 보여줄 듯합니다.

 

박자영은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김태평에게 아버지의 마지막 소원에 대해서 말하는 듯하다.

박자영과 김태평의 재결합이 속도를 낼 듯하다.

 

강성욱과 강차열이 8년 전 태안에서 있었던 뺑소니 사고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다투는 듯하다.

강차열이 제일 먼저 강성욱에게 뺑소니 사고의 희생자에 대한 진실을 털어놓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어딘지 모르게 태도가 변한 강차열에 대해 서동희가 불안해하는데, 강차열은 그런 서동희에게 시간을 달라한다.

조만간 강차열이 자신과 강성욱이 8년 전 서동희 오빠 뺑소니 사고의 범인임을 서동희에게 고백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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