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내 인생 113회 줄거리
어제(9/20) 방송된 112회에서는
서동희가 힘찬이에게 힘찬이를 키우게 된 사정을 모두 이야기하는 소리를
백승주가 엿듣고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김정은은 낮에 가게에서 남편 장현석에게 이야기하려다 못했던 임신 소식을 알려준다.
장현석은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다며 약간 어리둥절해하면서도 기뻐한다.
장현석은 모든 집안일을 자신이 하겠다며 아내 김정은을 적극적으로 도우려 한다.
서동희가 강차열에게 서동희의 고모가 저녁식사에 초대했다고 말해주는데
강차열은 힘찬이와 서동희에게 줄 것도 있었다며 저녁식사 초대를 반긴다.
백승주가 서동희에게 연락을 하여 만난다.
백승주는 다시는 힘찬이를 안 만나겠다고 말하려고 나왔는데
서동희는 힘찬이를 만나고 싶으면 만나라고 하니 놀라면서도 유쾌한 웃음을 짓는다.
백승주는 어제 서동희와 힘찬이가 나누는 대화를 들었다면서
힘찬이와 서동희 두 사람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다며 사과한다.
서동희의 고모 서명숙과 강차열의 엄마 최미경이 우연히 만나게 된다.
두 사람의 만남은 그다지 유쾌한 만남이 아니다.
강차열의 엄마 최미경이 운전하는 차 때문에 서동희의 고모 서명숙이 놀라 넘어졌는데 하마터면 다칠 뻔했다.
강차열의 엄마 최미경은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창문만 열고서 다쳤냐고 묻더니
서동희의 고모 서명숙이 제대로 사과하지 않는다고 따지자
최미경은 서명숙에게 100만 원짜리 수표를 손에 쥐어주며 차를 몰고 그 자리를 떠난다.
최미경이 서명숙과 있었던 일을 남편 강인규 회장과 아들 강성욱에게 이야기해주는데
강인규 회장은 돈이면 다인 줄 아냐면서 아내 최미경을 나무란다.
최미경은 돈이면 웬만한 건 다 된다고 말하면서 전혀 반성할 기미가 없어 보인다.
강차열은 자신의 생일 때 서동희와 힘찬이가 선물해 준 목걸이와 똑같은 목걸이를 서동희와 힘찬이에게 선물한다.
강차열의 목걸이에 들어있는 사진과 똑같은 사진이 들어있는 목걸이를 선물한 것이다.
강차열은 세 사람을 연결해 줄 뭔가 필요할 것 같아서
셋이 찍은 사진을 목걸이에 걸고 다니면
떨어져 있어도 늘 셋이 같이 있는 기분일 것 같기도 해서 준비했다 한다.
백승주는 엄마 방혜란에게 난 도대체 어떻게 살아온 걸까라고 말하면서 지난날을 후회하면서 반성하는 말을 한다.
백승주는 자신 때문에 상처받고 괴로웠던 사람들에게 미안해하는 투로 말한다.
1주일 전부터 두통이 있던 백승주는 두통약을 사기 위해서 약국을 방문한다.
백승주의 증상을 들은 약사는 병원에 가볼 것을 권하지만 백승주는 말을 듣지 않고 약을 달라한다.
백승주는 약국에서 약을 사고서 길을 걷다가 길바닥에 쓰러진다.
으라차차 내 인생 114회 예고
내일(9/22) 방송될 114회에서는 뇌종양 판정을 받게 되는 백승주의 모습이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김정은은 남편 장현석과 함께 오빠 집에 들러 가족들에게 임신했음을 알린다.
서동희와 힘찬이가 강차열 집에 인사하러 가서 결혼 후에 시댁에 들어와서 살겠다 한다.
백승주는 뇌에 종양이 있다는 진단을 받는데
종양이 시신경 쪽으로 퍼져있는 것 같아서 앞을 못 볼 수도 있다는 무서운 얘기도 듣게 된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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