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내 인생 112회 줄거리
어제(9/19) 방송된 111회에서는 가출한 힘찬이를 찾지 못해 서동희가 울면서 걱정하는 모습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강차열과 서동희는 힘찬이를 찾으려고 오락실, PC방 등을 돌아다녀 보지만 힘찬이를 봤다는 사람도 찾지 못한다.
강차열과 서동희는 동네 한 켠에 있는 정자에서 장기를 두는 할아버지들에게 힘찬이를 봤냐고 물어보는데
한 할아버지가 힘찬이를 본 것 같다고 해서 할아버지가 이야기 한 장소로 가보지만 힘찬이를 찾지는 못한다.
집을 나온 힘찬이는 거리를 방황한다.
강차열과 서동희가 경찰서에 들러 힘찬이를 찾았는지 묻는데
경찰서에도 가동할 수 있는 인력을 총동원해서 찾고 있지만 아직 못 찾았다 한다.
서동희는 경찰에게 제발 우리 힘찬이를 찾아달라고 애원한다.
힘찬이를 찾지 못해 가족 모두 다 애가 탄다.
강차열은 힘찬이를 낳았다는 이유만으로 엄마가 될 자격이 없다며 백승주를 나무란다.
뻔뻔한 백승주에 대해 강차열의 분노가 폭발한 것이다.
김정은은 임신한 소식을 남편 장현석에 알리려고 만두가게를 방문하는데
마침 만두가게에 늦게 출근한 방혜란도 만두가게에 들어선다.
방혜란이 힘찬이가 가출한 사실과 가출하게 된 경위를 이야기하는데
이를 다 들은 김정은은 방혜란에게 언니 딸 어떻게 된 거 아니냐고 말하면서 백승주를 비난한다.
김정은은 힘찬이 일 때문에 결국 임신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만다.
경찰이 놀이터에서 잠이 든 힘찬이를 발견한다.
힘찬이를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서 서동희와 강차열이 경찰서로 뛰어간다.
힘찬이와 서동희는 서로 미안하다면서 포옹하며 눈물을 흘린다.
집으로 돌아온 힘찬이를 가족 모두 반갑게 맞이한다.
자신의 집으로 돌아간 강차열은 형 강성욱의 요청에 따라 백승주에게 힘찬이를 찾았다는 문자를 보낸다.
백승주는 힘찬이를 찾았다는 문자를 보고서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서동희는 힘찬이를 데리고 집 마당으로 나와 힘찬이를 키우게 된 사정을 사실대로 모두 이야기해주는데
백승주가 자신을 버린 거냐는 힘찬이의 질문에 버린 거 아니라고 강하게 부인한다.
서동희는 힘찬이에게 엄마가 힘찬이를 키우기로 한 거라고 말한다.
백승주는 힘찬이가 걱정되고 보고 싶었던지 집 앞까지 왔다가
서동희와 힘찬이가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보고서 슬퍼하며 눈물을 흘린다.
으라차차 내 인생 113회 예고
내일(9/21) 방송될 113회에서는 백승주의 심경 변화와 태도가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백승주가 달라질까요?
김정은은 남편 장현석에게 임신한 사실을 알리는데 장현석이 깜짝 놀란다.
서동희의 고모 서명숙과 강차열의 엄마 최미경이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서명숙이 최미경의 차에 치일 뻔하면서 서로에 대한 안 좋은 기억으로 인연을 맺게 된다.
백승주가 머리가 아프다며 병원을 방문하는데 가벼운 병은 아닌 듯하다.
백승주가 자신의 엄마 방혜란에게 나란 사람은 살 가치가 있냐고 묻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동안 백승주가 보여줬던 뻔뻔한 태도가 변화된 것 같은 모습을 기대케 한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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