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60회 줄거리
지난주 금요일(12/23)에 방송된 59회에서는
차윤희 부사장이 이영이에게 물을 끼얹은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장경준은 장세준의 방에 들어가서 이영이를 데리고 나온다.
장경준은 장세준의 방에 늦게 들어가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장경준은 이영이가 더 이상 만나주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무서웠다 한다.
이영이는 쉬운 마음으로 고백한 거 아니라면서 각오하고 있다고 한다.
장세준은 차윤희에게 엄마를 버릴 수 있다고 경고한다.
차윤희는 장세준의 태도에 흥분하여 순간 비틀거린다.
장세준은 차윤희에게 앞으로는 비서실 통해서 연락하고 사무실에 들르라 한다.
장세준은 김해미에게
밖에서 차윤희 부사장이 소리치는 걸 다 듣고서도 우리 가족이 되고 싶냐고 묻는다.
장세준은 김해미에게
자신의 엄마 차윤희 부사장처럼 되지 마라 한다.
장세준은 김해미에게
남의 마음을 함부로 재단하고 상처 주는 그런 사람이 되지 마라 한다.
장훈 회장과 이영이는 소복희 곰탕 집에서 같이 저녁을 먹는다.
장훈 회장은 이영이에게 고맙다는 얘기를 하러 왔단다.
살아생전에 증손주도 못 볼 줄 알았는데
예쁜 미리내와 함께 와주서 고맙다 한다.
차윤희는 미온수가 아닌 차가운 물을 가져다줬다고 안집사에게 트집을 잡는다.
이층에서 내려오던 장경준은 차윤희의 말을 무시하고서
안집사에게 퇴근하라 한다.
이영이는 장경준의 부모님이 자신을 받아줄지가 걱정된다고
친구 강은진에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다.
강은호는 이영이에게 자신은 남자로서 안 되겠냐고 말하면서 고백을 한다.
이영이는 당황하여 동그란 눈을 뜨고서 강은호를 쳐다본다.
장경준이 미리내에게 전화기를 통해 등대지기를 불러준다.
미리내가 잠이 든 후에도 이영이는 계속해서 장경준의 노래를 감상한다.
내 눈에 콩깍지 61회 예고
내일(12/27) 방송될 61회에서는
이영이가 장경준의 부모로부터 앞으로 어떤 수모를 받을지가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장이재는 이영이에게 회사와 남자 중에서 선택하라 한다.
김도영은 강은호에게
이영이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김도영의 엄마와 강은호의 엄마한테 이야기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김해미는 이영이가 정직원이 되지 못하도록 못된 계략을 꾸민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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