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86회 다시보기 87회 미리보기

내 눈에 콩깍지 86회 줄거리

내 눈에 콩깍지

어제(1/30) 방송된 85회에서는

엄마 차윤희가 장세준의 뺨을 후려치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김해미는 병실에 찾아온 장경준의 얼굴을 보고서 환하게 웃으며 좋아한다.

내 눈에 콩깍지

김창이는 어머니 소복희와 형 김창일에게 이영이를 장경준과 결혼시킬 거냐고 묻는다.

두 사람이 결혼하면 김창이 자신은 큰집에 드나들기 힘들다 한다.

내 눈에 콩깍지

김도식은 김창이에게 한마디 한다.

할머니 뵈러 오늘 걸 가지고 협박하는 거라고 한마디 한다.

내 눈에 콩깍지

김창이는 어른들 말씀하시는데 끼어드는 나쁜 버릇은

누구 닮은 거냐고 김도식에게 한마디 한다.

내 눈에 콩깍지

김창일은 동생 김창이에게 말을 참 이상하게 한다고 한마디 날린다.

 

핏줄이 핏줄을 공격하고 또 다른 핏줄이 방어해 주는 관계의 묘미를 보여주는 모습이다.

내 눈에 콩깍지

김창이는 형 김창일에게 한소리 듣고서 기분 상한 채로 자리를 뜬다.

내 눈에 콩깍지

소복희는 둘째 아들 김창이의 뒷모습을 보면서 

손녀 해미 일 말고도 다른 일이 있는 거 아니냐면서 걱정한다.

 

사실 김창이는 직장에서의 커다란 위기를 맞은 상황인데

항상 자식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느낌이 작동하는 듯하다.

내 눈에 콩깍지

이영이는 손수 만든 도시락을 김해미에게 주기 위해 병원을 방문한다.

자신이 만든 거라고 하면 김해미가 먹지 않을 것을 염려해 장경준에게 전달하려 한다.

내 눈에 콩깍지

김해미는 장경준에게 자신이 목숨을 구해준 사실을 잊지 마라 한다.

자신의 목숨을 살려주는 걸로 갚아달라 한다.

내 눈에 콩깍지

이영이가 병실 밖에 있는 줄도 모르고 김해미는 장경준을 끌어안기까지 한다.

내 눈에 콩깍지

김해미가 장경준의 생명의 은인이라는 얘기를 듣고서 

이영이는 생각지도 못한 일이라며 속으로 놀란 눈치를 보인다.

내 눈에 콩깍지

오은숙은 퇴근길 걸어오는 안영금의 어두운 표정을 보고서

안영금이 딸 강은진의 임신을 알고서 근심 어린 표정을 짓는 것으로 오해한다.

내 눈에 콩깍지

오은숙은 안영금에게 강은진의 임신 사실을 이야기한다.

안영금이 마치 다 알고 있다는 듯이 입 밖으로 모든 사실을 뱉어낸다.

내 눈에 콩깍지

안영금은 딸 강은진이 김도식의 아이를 임신한 걸 알고서 크게 놀라며 흥분한다.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든다.

김도식이 엄마 오은숙을 많이 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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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식은 강은진에게 자신이 취직한 사실을 알린다.

작지만 역사도 깊고 건실한 소복희 곰탕에 취직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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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이 입방정을 떠는 바람에 강은호도 강은진이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다.

 

강은호가 흥분한 채로 카페로 뛰어와서는

강은진이 김도식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확인하며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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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강은진은 자신이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털어놓게 된다.

내 눈에 콩깍지

강은진은 엄마 안영금의 전화를 받게 된다.

 

엄마 안영금의 목소리가 모든 걸 알고서 화가 머리끝까지 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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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금은 강은진이 임신 사실을 숨긴 것에 대해 섭섭해하며 원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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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금은 강은진에게 김도식과 식을 올리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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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진은 김도식과의 결혼을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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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호는 흥분한 채로 말을 이어가는 안영금에게 

강은진이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말해준다.

내 눈에 콩깍지

안영금은 속상한 마음을 참지 못하고서 딸 강은진의 등을 때린다.

내 눈에 콩깍지

김도식이 갑자기 집안으로 들어오더니

맞고 있는 강은진을 자신의 몸으로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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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식은 정력이 좋은 자신이 한방에 따님을 임신시키는 잘못을 저질렀다 한다.

 

김도식 다운 고급진 멘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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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준이 서랍 안 봉투 속을 뒤져보는데 

유전자 검사 결과지가 사라지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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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준이 책상 주변을 다 뒤져서 찾아보는데

장경준이 방 안으로 들어온다.

내 눈에 콩깍지

장경준이 서류를 꺼내 보여주면서 

장세준에게 심원섭이 생부인지 묻는다.

내 눈에 콩깍지

장세준은 장경준의 질문에 모두 인정하는 듯 아무 대답도 하지 않는다.

내 눈에 콩깍지

장경준은 장세준에게 

이깟 유전자 검사 하나로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제 와서 남남이 될 수 없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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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준은 장세준에게 어머니 말씀대로 그냥 덮고 살자 한다.

장경준 자신이 지켜주겠다 한다.

우리 가족을 위해서라도 그게 최선이라는 말도 덧붙인다.

내 눈에 콩깍지

장경준은 장세준에게 유전자 검사 결과지 때문에

심원섭으로부터 협박을 받고 있는지 묻는다.

장경준은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엄마한테는 자신도 모르겠다 한다.

내 눈에 콩깍지

장경준이 방에서 나간 뒤

장세준은 속으로 장경준에게 고마워하지만

죽는 날까지 불안해할 거라면서 걱정한다.

 

 

 

내 눈에 콩깍지 87회 예고

내 눈에 콩깍지

내일(2/1) 방송될 87회에서는

장세준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장경준의 대처가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장훈 회장은 차윤희에게 어깨에 짊어지고 있는 짐을 언젠가는 풀어놓으라 한다.

장훈 회장은 이미 차윤희에게 커다란 비밀이 있음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는 듯하다.

내 눈에 콩깍지

장경준은 장이재에게 심원섭의 연락처를 물어본다.

 

장경준은 심원섭과 차윤희 중 누굴 먼저 만나봐야 하는지를 고심한다.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