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81회 줄거리
어제(1/23) 방송된 80회에서는
오은숙이 재롱부리는 미리내를 어떻게 보내냐면서 울먹거리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이영이는 장경준의 방을 구경한다.
방이 경준 씨를 닮았다 한다.
장경준은 이영이에게 불편하고 어려운 자리에서 고생 많았다 한다.
이영이는 모르는 번호로 걸려오는 전화를 받는다.
전화를 받고 나니 미리내이다.
김도영이 미리내에게 사 준 핸드폰으로 전화를 건 것이다.
장경준이 수화기 너머 미리내에게 말을 건다.
미리내가 스피커를 통해 통화하는 바람에 가족들 모두 장경준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장경준은 미리내에게 키즈 카페에 가서 미리내가 먹고 싶은 다 사주겠다 한다.
장세준과 김해미가 만나 술을 마신다.
술이 약한 김해미가 오늘도 어김없이 취한 상태다.
장세준은 오늘 자신이 취하고 싶었는데 솔직해질까 봐 겁나서 취하지도 않는다고 푸념한다.
김해미는 장세준에게 한 가지는 들어줄 테니 솔직해봐라 한다.
장세준은 술에 취해 잠이 든 김해미에게 자신의 어깨를 내어준다.
장세준은 진실을 마주하겠다고 기억을 끄집어낸 게 후회된다고 혼잣말을 한다.
장세준이 술에 잔뜩 취한 김해미를 집에 데려다준다.
김해미는 장세준을 장경준으로 착각하고서 떨어질 줄을 모른다.
장세준이 김해미를 침대에 눕게 하려고 도와준다.
김창일과 오은숙은 이영이에게 주말에 장경준을 집으로 데리고 오라 한다.
장경준에게 밥 먹이고 싶다 한다.
이영이는 고개 숙여 감사하다 한다.
김해미가 오은숙에게 어제 어떻게 들어왔냐고 묻는데 본부장이 전번처럼 업고 들어왔다 한다.
서화경은 장세준이 인물도 훤하고 예의 바르다고 칭찬을 늘어놓는다.
꼭 형이어야 할 필요가 있냐면서 장세준과 엮어보려는 말을 한다.
이를 들은 김해미는 소리를 지르며 버럭 화를 낸다.
장세준은 부모님의 침실에서 아버지 장이재의 머리카락을 수집한다.
장세준이 부모님의 침실에서 나오다가 장훈 회장과 마주하게 된다.
장훈 회장이 왜 거기서 나오냐고 묻는데
장세준은 아버지한테 빌려 준 책을 가지러 들어갔었다고
대충 둘러대고서 난처한 상황을 모면한다.
장세준이 뭔가 숨기고서 올라가는 것을 유심히 보고서
장훈 회장은 이상한 낌새를 느낀 듯 순간 생각에 잠긴다.
장세준은 아버지 장이재의 머리카락과 칫솔을 챙겨서 친자 검사를 의뢰한다.
김도식은 땅에 떨어진 아기 수첩을 줍게 된다.
수첩에 적힌 산모 이름이 강은진 인 것을 확인하고서 깜짝 놀란다.
김도식이 임신 사실을 왜 진작에 이야기하지 않았냐고 추궁하는데
강은진은 자신의 아이니깐 상관하지 마라 한다.
강은진은 김도식에게 네 남편이 되는 게 싫다 한다.
김도식과 연애하는 것조차 생각해 본 적이 없다 한다.
화가 난 김도식은 강은진에게 혼자서 잘해봐라 한다.
장경준은 장이재에게 PB 상품 관련 업무를 자신이 총괄했으면 한다며
최종 결정 권한을 넘겨 달라 한다.
차윤희가 너무 급진적인 변화라면서 딴지를 건다.
장이재는 장경준의 제안이 나쁘지 않은 생각이라 한다.
차윤희의 업무가 과중이라 분배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다 한다.
장경준은 자신이 미덥지 못하다면 도시락 신상품 프로젝트 진행하는 걸 보고서 결정해 달라 한다.
장이재는 장경준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 한다.
차윤희는 속으로 장경준에게 어디 한번 해보라 한다.
얼마나 올라올지 보겠다 한다.
장경준은 속으로 차윤희에게
당신이 설 자리가 없어질 때까지 서서히 빼앗아 드리겠다 한다.
장경준과 차윤희는 어쩌면 극 중에서 누구보다 마음이 잘 맞는 사람들인 것 같다.
속으로 하는 서로의 생각을 훤히 다 알고 있으니 말이다.
내 눈에 콩깍지 82회 예고
내일(1/24) 방송될 82회에서는
김도식이 임신한 강은진을 위해 어떻게 대처해 나갈지가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감사로 인해 난처한 상황에 처한 김창이는 서화경에게 오붓하게 주말에 여행 가자 한다.
강은진은 초음파 검사 결과 쌍둥이를 임신한 것을 알고서 기뻐한다.
김도식은 가족들이 다 모인 자리에서 장가보내 달라 한다.
이영이는 김해미에게 사장님과 부사장님으로부터 장경준과 교제하는 것을 허락받았다 한다.
김해미는 차윤희에게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애걸 복걸 한다.
차윤희는 회사 보안 요원들을 불러 사무실에서 김해미를 쫓아낸다.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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