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8회 줄거리
어제(10/11) 방송된 7회에서는
가족들과 식사하는 도중에 면접 보러 오라는 전화를 받고서 이영이가 기뻐하는 모습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장훈 회장은 며느리 차윤희에게 김해미를 오늘 저녁에 집으로 초대해라 한다.
차윤희가 장훈 회장에게 갑자기 김해미를 초대하는 이유를 묻는데
장훈 회장은 자신이 심심해서 초대하라 한다.
장훈 회장은 안영금 집사가 있는 자리에서 김해미 초대 식사를 며느리 차윤희에게 준비하라 하는데
차윤희는 무척 당황해하며 자신은 일식집에서 홀 매니저였지 주방 직원은 아니었다 한다.
장훈 회장에 의해 집사 안영금 앞에서 차윤희가 일식집 홀 매니저였던 사실이 까발라져버렸다.
이영이가 꽃 배달 체인 회사에 면접 보러 가는데
친구 강은진이 화장도 해주고 면접 꿀팁을 이영이에게 전수해준다.
강은진은 이영이에게 편의점 야간 알바 3년 경력을 잘 포장해서 이야기하라 한다.
김해미는 장경준 집에 갑작스럽게 초대받았음을 엄마 서화경에게 알리는데
초대받고서 흥분한 김해미와 함께 서화경도 비상사태라고 말하면서 어쩔 줄 몰라한다.
장훈 회장은 안영금 집사에게 며느리 차윤희는 자신의 집 안에서 언젠가 풀어야 할 수수께끼라 한다.
장훈 회장은 차윤희를 만나기만 하면 심술이 난다고 말하면서
내 대에서 풀고 가야 한다는 알 수 없는 말을 덧붙인다.
이영이가 꽃 배달 체인 회사에 면접 보러 가는 길에
음료수를 들고 반대편에서 걸어오던 장경준과 부딪쳐
온몸에 음료수 세례를 맞고 만다.
장경준이 백화점에 가서 새 옷을 사자고 하는데
이영이는 장경준에게 학자금 대출과 집안에 빚도 있는 사람이 무슨 백화점 타령이냐면서 돌았냐고 묻는다.
이영이가 꽃 배달 체인 회사에서 면접을 보는데
면접관이 이영이의 나이와 야간 알바 경력을 마음에 들어 하며 채용을 결정하려다가
이영이에게 아이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서는 면접에서 그만 떨어지고 만다.
김도식은 작은 아버지 김창이 집에 들러 인생 상담받는 척하면서 용돈을 받아낸다.
작은 아버지 김창이에게서 50만 원을 받아내고
아파트 입구에서 만난 작은 어머니 서화경에게서 30만 원을 받아낸
김도식은 자신의 잔머리에 스스로 감탄한다.
김창일은 다 들었다며 아내 오은숙에게 아들 김도식의 상황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라 한다.
오은숙은 이영이가 남편 김창일에게 김도식의 상황을 이야기한 줄 알고
이영이에게 가시 돋친 목소리로 방으로 들어오라 한다.
오은숙이 이영이에게 또 독설을 뿜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내 눈에 콩깍지 9회 예고
내일(10/13) 방송될 9회에서는
시어머니 오은숙으로부터 야단을 맞고서 맘 상한 이영이가 집을 나가는 모습이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김해미는 장경준의 집에 초대받아 장경준의 어릴 적 사진을 보면서
차윤희에게 장경준이 몇 살 때부터 시력을 잃은 거냐고 묻는데 차윤희가 순간 당황해하는 모습을 드러낸다.
차윤희가 장경준이 시력을 읽은 것과 어떤 관련이 있지 않았나 하고 예상해본다.
소복희 할머니는 이영이가 시어머니 오은숙에게 야단을 맞고서 집을 나간 것을 알고서 오은숙에게 호통을 친다.
시어머니 오은숙에게 야단을 맞고서 집을 나간 이영이는
술에 잔뜩 취해 장경준에게 업혀서 집으로 귀가하게 되는데
그 모습을 시어머니 오은숙과 강은호가 보게 된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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