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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에 콩깍지 77회 줄거리

어제(1/17) 방송된 76회에서는

김창이가 본점으로부터 감사를 받게 되었다는 보고를 받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장경준은 이영이에게 만년필을 선물한다.

경합에서 1등을 하면 선물하려고 사놨다 한다.

장세준은 진실을 찾기 위해 6년 전 사고가 있었던 마을을 방문한다.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 보겠다고 결심한다.

장세준은 무연 보건소라고 적힌 가방을 보게 된다.

장세준은 6년 전 있었던 사고의 기억 속에서 무연 보건소가 적힌 가방을 기억해 낸다.

장세준은 자전거를 타고 가던 사람을 붙잡고서 보건소 의사 선생인지 묻는다.

자전거를 타고 가던 사람은 자신을 공보의라고 소개한다.

장세준은 6년 전쯤 무연 보건소에 발령받았던 공보의가 누군지 알려면 어디 가서 물어봐야 하냐고 묻는다.

공보의는 전임 간호사가 그때쯤에 근무했으니 그분한테 물어보라 한다.

오은숙은 이영이에게 정직원 된 걸 축하하기 위해 구두를 선물한다.

이영이는 구두를 보고서 무척 마음에 들어 한다.

오은숙은 장경준 그 남자가 아니면 안 되겠냐고 묻는다.

이영이는 지금은 드릴 말씀이 없다 한다.

김해미는 이영이에게 장경준이 병원 간다고 반차 냈다 한다.

오수완은 DG유통 식품개발팀의 팀장이 김해미와 대학 동기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장경준은 김해미가 DG유통에 아는 사람이 없다고 한 사실을 떠올린다.

장세준은 6년 전 사고가 있던 날 심원섭과 같이 있었던 사람과 만난다.

장세준은 심원섭이 자신에게 한 말과 동네 사람들의 증언이 다르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심원섭이 아들 같은 조카 장세준이 오기로 했다가 안 왔다고 거짓말 한 사실도 확인하게 된다.

장세준은 6년 전 심원섭의 공방에 들렀다가 뭔가를 보고서 충격에 빠지게 된다.

그 충격이 너무나도 커서 장세준은 눈물을 흘리며 울고불고한다.

 

장세준은 그 당시 충격을 받았던 사실을 기억해 내지만 무엇을 본 건지는 기억해내지 못한다.

장세준은 자신이 받은 충격 때문에 술을 마셔 많이 취하게 된다.

급기야 부두에서 낚시를 하던 낚시꾼들과 시비가 붙어 얻어맞게 된다.

마침 지나가던 공보의 김도진이 낚시꾼들을 말린다.

술에 많이 취한 장세준은 몸부림을 치다가 진정시키려는 김도진을 밀치게 된다.

김도진은 넘어지면서 부둣가에 있는 돌부리에 머리를 부딪치게 된다.

 

사고 장면을 목격한 낚시꾼들은 그 자리를 얼른 뜬다.

장세준이 쓰러진 김도진을 흔들어 깨워보려 하지만 아무런 기척이 없다.

겁에 질린 장세준은 엄마 차윤희에게 전화를 걸어 울면서 상황 설명을 한다.

차윤희는 심원섭에게 연락을 한다.

 

심원섭이 사고 현장에 있는 장세준을 찾아온다.

심원섭은 장세준을 자신으로 공방으로 보내고 혼자 사건 수습을 한다.

심원섭의 공방 앞에 도착한 장세준은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그날 있었던 사건 사고의 모든 내막을 알게 된 장세준은 고통스러워하면서 오열한다.

 

 

 

내 눈에 콩깍지 78회 예고

내일(1/19) 방송될 78회에서는

6년 전 있었던 사고에 대해 알게 된 장세준이 어떻게 대처해 나갈지가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정직원 공고가 예정보다 일찍 붙었는데 이영이는 떨어진다.

정직원에서 떨어진 이영이는 억울해한다.

오수완이 자신과 친한 기자를 이용해 DG유통 식품개발실의 팀장과 인터뷰하는 데 성공한다.

김해미는 장경준 앞에서 DG유통 식품개발실 팀장을 걔라고 표현하면서 친한 사이임을 들키게 된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