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33회 줄거리
어제(1/14) 방송된 32회에서는 이상준이 유전자 검사 결과 장지우가 자신의 아들이 맞다는 얘기를 듣고서 충격을 받는 모습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이상준은 차윤호에게 게스트하우스 방에서 지낼 수 있는지 묻는다.
김태주는 이상준에게 거실을 며칠 더 빌려준다면서
집에 들어가지 않으려는 이상준을 자신의 집에 머무르게 한다.
김태주는 13살 때도 24살 때도 널 사랑했었다고 한 이상준의 말을 기억해 낸다.
이상준은 조카 장지우와의 유전자 검자 결과를 확인한다.
친자 확률이 99.922% 인 것을 두 눈으로 확인하게 된다.
김태주는 실수로 이상준의 이모 장현정이 임신한 사실을 가족들 앞에서 말하게 된다.
김태주는 자신이 실수한 걸 알아채고서 장현정이 임신한 사실을 모르는 척해달라 한다.
이상준은 엄마 장세란에게 자신한테서 완전히 신뢰를 잃었다 한다.
최말순은 김건우의 주머니에 장현정이 손을 넣고 다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김건우와 장현정은 순간 너무 놀라 손을 주머니에 서둘러서 뺀다.
장현정과 김건우는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대충 둘러대고서 당황스러운 상황을 모면한다.
최말순은 김건우에게 사돈댁 이모님에게 그러면 안 된다 한다.
김건우에게 장현정이 임신한 사실도 말해준다.
장세란은 김태주에게 이상준과 앞으로도 서로 보듬고 이해하면서 같이 갔으면 좋겠다 한다.
장세란이 앞으로 있을 충격과 혼란에 대비해 김태주에게 미리 이상준을 부탁하는 것 같다.
조남수는 친구들과의 만남에 신지혜를 데리고 간다.
신지혜는 화장실에서 조남수 친구들이 하는 말을 우연히 엿듣게 된다.
신지혜는 조남수와 김소림이 자신을 만나기 전에 사귀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상준은 자신에게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소속사 대표 왕승구에게 말해준다.
장영식은 할머니 양갑분 앞에서 고모 장세란의 집에서 머슴처럼 살았다고 소리치면서 폭발한다.
신지혜는 김소림에게 조남수에게 복수하려고 자신의 아빠를 일부러 좋아한 거냐고 묻는다.
신지혜는 김소림에게 아빠 신무영과 헤어지라 한다.
김소림은 장현정이 이상준의 이모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김소림은 할머니가 태몽을 꿨다는 이야기와 동생 김건우를 떠올리며 불안해한다.
이상준은 김태주에게 이혼하자 한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34회 예고
다음 주 토요일(1/21)에 방송된 34회에서는
이혼하자고 한 이상준의 말에 김태주가 어떻게 반응할지가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최말순은 양갑분에게 작은 딸 장현정이 임신했는지 확인해보라 한다.
왕승구는 장영식을 찾아가 이상준의 친자 검사를 제대로 한 게 맞는지 물어본다.
신무영은 김소림에게 정식으로 만나자고 제안한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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