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66회 줄거리
어제(1/2) 방송된 65회에서는
장경준과 이영이가 스티커 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장경준이 스티커 사진을 찍고 나서 이영이를 집으로 데려다준다.
이영이가 집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서
뒤를 돌아 자신의 집으로 가려는데
소복희 할머니가 장경준을 부른다.
소복희는 장경준을 식당 안으로 데리고 가서 곰탕 한 그릇을 대접한다.
소복희는 장경준에게 급하게 말고 천천히 가야지
몇십 년을 오래오래 한결같이 같이 갈 수 있다고 조언해 준다.
오은숙이 미리내의 스케치북을 내다 버린다.
미리내는 할머니 오은숙이 자신의 스케치북을 버렸다고 울어댄다.
오은숙이 미리내를 달래다 지쳐 급기야 미리내 머리를 한 대 쥐어박는다.
이영이는 오은숙에게 미리내가 잘못했더라도 손은 대지 말아달라 한다.
이영이는 친정식구가 없어서 시댁 식구를 식구라고 생각하면서 살았다 한다.
이영이는 자신을 남보다도 못한 며느리로 생각하시는 거에 대해 너무 서럽다 한다.
오은숙이 나가더라도 미리내는 두고 나가라는 말에
이영이의 서러운 감정이 폭발한 듯하다.
김해미가 잔뜩 취해서 장경준의 집을 찾아온다.
늦은 시간인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초인종을 눌러댄다.
초인종 소리에 장훈 회장을 비롯한 장경준의 가족 모두가 거실로 나와본다.
심원섭이 장경준의 집 앞에서
취한 김해미를 보고 있는 듯한 문자를 차윤희에게 보낸다.
차윤희는 문자를 보고서 화들짝 놀랜다.
김해미가 장경준의 집안으로 들어가고 난 뒤
차윤희는 김해미가 술에 취해서
집 앞에 물건을 떨어뜨린 게 있나 살펴보러 나갔다 오겠다 한다.
차윤희가 대문 밖에 나갔다가
집 앞에서 서성거리는 심원섭과 마주하게 된다.
차윤희는 심원섭의 등장에 어쩔 줄 몰라한다.
김해미는 장훈 회장에게
오목을 둬서 자신이 이기면 장경준을 자신에게 달라한다.
장훈 회장은 손주 인생을 걸고 내기를 할 순 없다 한다.
이영이는 강은호에게 장경준과 만나기로 했다 한다.
그래서 강은호의 고백은 못 들은 걸로 하겠다 한다.
강은호는 잠깐이나마 불편하게 해서 미안했다면서
이영이에게 맘 편한 대로 해라 한다.
강은호는 속으로 자신은 언제나 같은 자리에 있겠다 하는데
너무 착한 사람이라서 그런지 맘이 짠하다.
장경준은 장세준에게 이영이와 사귀기로 했다고 말해준다.
김해미가 두 사람의 이야기를 문틈으로 엿듣는다.
김해미가 장경준의 방에서 셀카를 찍어서 사진과 함께 이영이에게 문자를 보낸다.
이영이는 사진과 문자를 보고서 충격을 받는다.
내 눈에 콩깍지 67회 예고
내일(1/4) 방송될 67회에서는
김해미의 셀카 사진과 문자를 받은 이영이가
어떻게 대응을 할지가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장훈 회장의 비서 오수완이 강은진의 카페 개업식에 나타난다.
김도식이 오수완을 경계한다.
김창이는 김해미가 술에 취해 하룻밤 신세를 진 장경준의 집을 방문한다.
김해미가 신경질을 내며 전화를 끊는데
그 모습을 본 서화경은 장경준에게 여자가 있냐고 묻는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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