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52회 줄거리
어제(12/13) 방송된 51회에서는
김해미가 같은 사무실 사람들 앞에서
이영이가 애 엄마라고 말하는데
이영이도 지지 않고 김해미에게 맞서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김해미는 장경준에게 제정신이 아니라면서
이영이는 오빠가 만날 수준의 여자가 아니라 한다.
장경준은 김해미의 손을 뿌리치며
김해미에게 더 이상 너랑 친구도 못하겠다 한다.
장세준은 이영이가 김해미 팀장에게 맞받아치는 모습이 멋있었다 한다.
장세준은 이영이에게 싱글맘이던 더블맘이던 비밀친구는 계속하자고 한다.
이영이는 본부장님만 괜찮으시다면 이영이 자신도 좋다 한다.
김해미는 이영이를 위해 장경준이 두고 간 도시락을 바닥에 던져버린다.
마침 사무실로 들어오는 이영이에게 치우라 한다.
이영이에 대한 김해미의 행동과 태도가 갈수록 비이성적이고 무서워진다.
장경준은 장세준에게 이영이가 싱글맘인 사실을 알면서도 여전히 좋아한다고 한다.
장세준은 이영이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마냥 응원할 수는 없다고 한다.
장경준은 장세준에게 등 돌리지 말고 환영해 달라 한다.
장경준과 다툰 김해미는 집으로 돌아와 문을 잠가놓고 서럽게 운다.
걱정이 된 서화경은 문자로 차윤희 부사장에게 어찌 된 일인지 장경준에게 알아봐 달라 한다.
차윤희는 장경준이 일어나면 물어보고 회사 가서 연락하겠다 한다.
미리내는 장경준 아저씨가 멋있다면서 도서관에서 또 만날 거란다.
이영이는 아저씨가 바쁜 사람이라서 약속대로 도서관에 못 올 수도 있으니 기다리지 마라 한다.
차윤희는 장경준에게 김해미와 싸웠냐고 묻는데
장경준은 어머니끼리 연락도 주고 봤냐고 되묻는다.
장경준은 김해미가 팀원들 앞에서 싱글맘인 사실을 밝힌 것에 대해
이영이에게 상처 입었을까 봐 괜찮은지 묻는데
이영이는 괜찮다 한다.
장경준이 이영이의 신발을 가리키면서
그 운동화 자주 신는다고 말하는데
이영이는 워낙 좋은 운동화를 사주셔서 그렇다 한다.
김해미는 이영이에게 애까지 팔아서 장경준에게 매달린 거 아니냐면서 도발하는데
애 이야기에 발끈한 이영이는 김해미에게 사과하라 한다.
김해미는 사과를 왜 하냐며 이영이의 운동화에 커피를 부어버린다.
김해미와 이영이의 갈등이 점차 커지고 있는 형국이다.
내 눈에 콩깍지 53회 예고
내일(12/14) 방송될 53회에서는
신발에 커피를 부어버리는 김해미의 도발에
이영이가 어떻게 반응을 할지가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강은진과 김도식은 모텔 사건 이후 어색한 듯하면서 약간 불편하게 서로를 대한다.
장경준은 이영이가 자신을 걱정해주는 게 마음으로 전해진다고 한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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