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50회 줄거리
지난주 금요일(12/9)에 방송된 49회에서는
이영이가 미리내를 찾아다니다가
어떤 남자와 같이 있는 미리내를 찾게 되는 장면에서 마무리되었는데요.
강은호는 집으로 들어가지 않겠다는 오은숙을 자신의 집으로 모시고 간다.
강은호의 어머니 안영금이 오은숙을 반갑게 맞이한다.
안영금은 오은숙에게 파자마 파티하자고 한다.
잠이 든 미리내를 장경준이 안고서 집으로 데려다 주려한다.
장경준은 미리내가 참 총명하다고 한다.
이영이와 닮았다는 말도 한다.
강은호는 편의점을 다녀오다 이영이 일행과 마주친다.
강은호는 장경준으로부터 미리내를 넘겨받아 안는다.
미리내는 장경준에게 손 인사를 한다.
장경준도 미리내에게 손 인사로 답한다.
김도식이 저녁을 먹으려고 라면을 끓인다.
김창일은 김도식은 라면 먹을 자격도 없다면서 라면에 찬물을 부어버린다.
강은호는 이영이에게
이영이가 장경준을 만나는 게 싫다고 한다.
이영이가 왜 자신이 장경준을 만나면 안 되는지 묻자
강은호는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려다
갑자기 집 마당으로 들어오는 김도영 때문에
하려던 말을 못 하고 만다.
장경준은 할아버지 장훈으로부터 이영이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서
마음이 복잡해진다.
장훈은 이영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도록 조심하라 한다.
이영이는 장경준이 미리내와 똑같이 오이를 싫어하던 모습을 떠올린다.
이영이는 장경준이 죽은 김도진과 비슷한 점이 너무 많다며 이상하게 생각한다.
김도식은 아버지 김창일이 라면에 물을 부은 사실에 대해 강은진에게 하소연한다.
김도식은 강은진과 과음을 한다.
장훈 회장은 식사 자리에서
차윤희 부사장이 HK 기획과 관련하여 저지른 부정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강은진은 한 침대에서 자고 있는 김도식을 보고서 기겁을 하고는
김도식을 침대 밖으로 밀어낸다.
김도식과 강은진은 서로 상대방에게 덮친 거냐면서 소리를 질러댄다.
내 눈에 콩깍지 51회 예고
내일(12/13) 방송될 51회에서는
이영이가 미리내의 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장경준이
이영이를 어떻게 대할지가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장이재는 아내 차윤희에게
다시는 아버지 장훈의 심기를 거스르지 마라고 경고한다.
강은호는 김도영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한다.
장경준은 이영이에게
몰랐던 사이로 돌아가는 게 어렵다 한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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